존큐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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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큐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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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아들의 심장이식 수술을 위해 병원을 점거한 채 인질극을 벌이는 존 큐는 아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온 세상을 적으로 돌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강인한 부성애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단란한 흑인 가정의 아버지 존 큐 아츠볼드(덴젤 워싱턴)와 아내, 그리고 그의 어린 아들 마이크(다니엘 E. 스미스)가 살고 있다. 그런데 철강회사 노동자인 존 큐는 회사의 경영난으로 정규직에서 주당 20시간의 근로만을 보장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된다. 존은 줄어든 수입을 벌충하기 위해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며 성실하게 가정을 꾸려 갔고 부인은 최근에야 슈퍼마켓 케셔일을 보게 되었다. 넉넉하지 않아도 행복했었던 이 가정에 아들인 마이크가 야구 경기 도중 쓰러지면서 큰 불행이 닥친다. 병원에서는 그의 아들은 심각한 심장병을 앓고 있어 심장 이식 수술 외에는 치료방법이 없으며 수술비로 25만 달러라는 거액이 필요하고, 당장 심장 이식 수술을 하지 않으면 살아날 가망이 없다는 청천 벽력같은 소식을 전하였다. 이를 계기로 그가 알게 된 또 하나의 불행한 사실은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면서 자신의 의료 보험이 HMO라는 민간 의료 보험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HMO는 미국의 대표적인 민간 의료 보험 프로그램으로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 인데 그 대신 의료 혜택 범위가 좁다. 존은 보험회사를 찾아가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지만 보험회사는 보험 한도액인 2만 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책임을 다했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2만 달러는 아들의 수술비는커녕 수술대기자 명단에 올리기 위한 보증금 7만 5000달러에 턱없이 부족한 액수다. 믿었던 보험회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된 존은 방송국에 호소하기도 하고 집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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