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협주곡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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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협주곡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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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음악회의 지휘자는 김대진이다. 그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로 많은 입상경험이 있고, 2005년 수원시향을 통해 지휘자로 데뷔하였다. 그리고 2008년 수원시립교향악단 제 6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협연에는 손열음이 나섰다. 그녀는 어린나이에 큰 무대에 여러번 선 경험을 바탕으로 급부상하는 피아니스트로 손꼽힌다.
연주곡은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내림마장조 작품 73. “황제”, 교향곡 6번 바장조 작품 68 “전원”이다.
사실 공연장이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늦장피우며 걸어가서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은 사실상 거의 듣지 못했다. 그리고 “전원”도 피곤함에 못 이겨 졸면서 듣느라 완벽한 곡을 이해하지못했다. 그래서 음악공부를 하는 친구가 나에게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는 안 먹고 메인음식만 먹었다며 실속은 챙겼다는 말을 했다. 메인음식의 평가를 해보려한다.
피아노 협주곡 5번 내림마장조 작품 73. “황제”는 베토벤이 1809년에 작곡한 곡이다. 당시 베토벤은 귓병이 악화되어 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초연은 1911년 11월에 열렸다. 하지만 귓병 때문에 이 5번 협주곡만 자신이 초연하지 못한 곡이다.
이 곡은 명쾌함, 밝음,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2악장은 피아노가 주제를 여유롭고 부드럽게 표현해내어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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