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지역 일대 답사보고서

소개글

지역연구론 시간에 남부태백산지역 일대를 답사하고 이 지역에 관련된 내용을 지역의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한 답사보고서 입니다. 화전&고랭지환경&탄광촌&객지문화라는 태백산지 일대의 지역을 중심으로 답사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제출 후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 답사지역 - 태백산지역 일대
▶ 태백산 지역 일대 지역이해의 키워드 ① - 화전
▶ 태백산 지역 일대 지역이해의 키워드 ② - 고랭지환경
▶ 태백산 지역 일대 지역이해의 키워드 ③ - 탄광촌(경관과 시간의 모자이크)
▶ 태백산 지역 일대 지역이해의 키워드 ④ - 객지문화

본문내용

◈ 답사지역 - 태백산지역 일대
[그림 11] 과거 화전 모습의 유추 경관 ‘굴피집’
▶ 태백산 지역 일대 지역이해의 키워드 ① - 화전
태백산지 일대의 지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화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 지역의 주요 기반암은 퇴적암으로서, 퇴적암 지대가 비교적 비옥하다는 특성으로 인해 태백산지에서의 화전은 주로 ‘숙전’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평안계 퇴적암의 특성상 영양염류를 많이 포함하여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농경이 가능하며 지력이 좋기 때문에 ‘숙전’의 형태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다른 나라의 화전이 ‘이동식 경작’의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는 이러한 ‘숙전’의 화전방식은 퇴적암을 기반암으로 한 이 지역의 특색과 우리 한반도의 자연환경이 지닌 지력의 우수함이 어우러져 가능할 수 있었다. 이러한 특성에 기인해 이 지역에는 과거 화전민의 집단 거주구역이 형성될 수 있었고, 이는 현재의 너와집ㆍ귀틀집과 같은 경관을 통하여 파악할 수 있다.

▶ 태백산 지역 일대 지역이해의 키워드 ② - 고랭지환경
이 지역은 산지 지역이지만 완사면이 발달한 지역이며,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다는 고랭지 환경의 특성에 기인하여 고랭지 농업이 발달하였다. 태백산지 일대의 고랭지는 서로 비교와 구분을 통하여 한층 의미 있는 파악이 가능하다. 태백산지 일대의 고랭지 환경을 이용해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크게 대관령 일대와 매봉산 일대의 두 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평안계 퇴적암을 기반암으로 하는 남부 태백산지 환경의 고랭지인 매봉산’ 일대와 ‘화강암을 기반암으로 하는 중부 태백산지의 고랭지 대관령’ 일대는 지형적 차이에 의해 토지이용의 공간적 패턴 또한 차이를 보인다.
[그림 12] 평안계 퇴적암을 기반암으로 하는 남부 태백산지 환경의 고랭지 채소밭 ‘매봉산일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