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감상문 -마르셀의 여름
- 최초 등록일
- 2010.05.02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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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마르셀의 여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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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랑스영화라 하면 무언가 잘 이해할 수 없는 줄거리와 독특한 분위기가 연상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본 영화 두 편은 내 생각과는 다른 느낌의 영화였다.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La Gloire De Mon Pere (아버지의 영광) 은 잔잔하게 흐르는 듯한 가족의 이야기와 프로방스지방의 풍경이 펼쳐진 평화로운 분위기의 영화이다.
어머니의 죽음은 전편에서 마르셀이 얼굴이 창백한 어머니 등으로 묘사한 것으로 보아 왠지 복선일 것 같다는 것에 예감했었다. 하지만 연달아 친구 릴리의 죽음까지 알고 나니 갑자기 평화롭던 영화의 분위기에서 반전되는 게 아쉽기도 했다. 마르셀이 커감에 따라 즐거울 것 만 같았던 인생은 슬픔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후반부 나이든 마르셀의 얼굴은 나오지 않아서 궁금했다. 내가 상상했던 마르셀의 성장한 모습과 비교해보고 싶었는데 말이다.
시네마천국의 토토와 마르셀의 비슷한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성장한 토토가 키스장면만 편집된 필름을 보면서 과거를 추억하는 장면과 마르셀이 스튜디오로 산 곳에 가면서 그곳이 어렸을 적 추억의 장소인 남작의 성인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은 오버랩 됐다. 문지기의 방해로 열지 못했던 열면 바로 별장에 도착하는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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