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개조론 독후감 (교육행정)
- 최초 등록일
- 2010.04.26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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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0년 중간고사 과제입니다
학교개조론 독후감이구요
10p에 6장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의 학교의 문제점과 고쳐야 할점을 현직교사가 직접 쓴 책이다.
저자는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민주화 운동 경력이 있었다. 그래서 교사로 채용되지 못하고 학원에서 학생을 가르치다가 뒤늦게 35세에 학교 선생님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학원과 다르게 학생들이 수업에 전혀 집중을 하지 않는 분위기에 충격을 받고 심각하게 생각했고 이건 아니다 싶었나 보다. 학교와 학원의 공존은 우리 교육의 최대 비극이라고 나왔는데 내가 학생때도 마찬가지로 느꼈었던 것 같다.
사실 학교 수업을 들으면 반에서 어느정도 나 공부좀 했다 하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학교에서 자고 학원에서 공부하자’라는 식의 사고 방식이었다.
나같은 경우에는 미술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일반 입시학원을 다닐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학교에서 듣는 수업이 전부였다. 사실 내가 미술학원을 다닌것도 생각해보면 학교내에서는 미술대학진학에 대한 정보와 수업이 없었던 것 같다. 내가 미술을 하고 싶다고 얘기했을때 학교 선생님께서는 학원을 추천해 주셨던 것 같다. 왜 어쩌다가 학교 교사들이 학원 강사보다 못한 존재가 되었는지 잘 몰랐지만( 내 생각은 아니지만 학생 시절에 대부분이 이렇게 착각을 했다) 이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고 학교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다.
2장의 대학 입시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사실 입시문제가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다.
고액과외며 몇억대 연봉 유명강사며 하는 사람들이 왜 생겼을까.. 적어도 내가 유치원다니고 기어다니던 시절에는 없었던 얘기같다. 능력보다 학벌 위주의 사회와 끊임없는 경쟁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입시라는 것이 모두가 다같이 잘될수 있는것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다. 내가 다른사람을 제끼고 이겨야만이 성공할수 있는 것이다. 더러운 현실이지만 무시할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또한 현재 수능 자체가 이름처럼 수학능력을 보는 과목도 있지만(언어영역) 대부분의 과목이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누가 더 오래 책상에 앉아 있느냐, 누가 더 수업이 아닌 강.의를 많이 듣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고액과외, 불법과외가 생겨나는 것 같다.
또한 하루에 학교에서 8시간 이상씩 수업을 받고 학교 수업을 마치면 학원을 가서 3~4시간씩 학원수업을 또 듣는다. 계산을 해보면 최소 10시 11시가 넘어야 수업이 끝난다는 얘기다. 이렇게 과도하게 수업을 하다보면 학생들은 지친다. 게다가 자율학습을 할 시간조차 부족하다. 실제로 학교에서 자고 학원에서 수업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이유를 물으면 학교선생님보다 학원선생님이 더 잘 가르친다는 미친소리를 하고 했다. 물론 나도 그랬었지만 이렇게 된 이유가 선생님들이 근본이 무능해서 이렇게 된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것에 대한 얘기는 뒤에서 할것이지만 사실 이렇게까지 학생들이 학교수업을 듣고 또 따로 학원수업을듣고 하는 이유는 대학입시문제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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