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와 김애란 소설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0.04.08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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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0년대 소설로서의 박민규와 김애란 소설의 특징을 정리한 파일입니다.
더불어 2000년대 소설과 그 이전의 소설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정리되어있습니다.
목차
1.<박민규> 소설가
2.박민규 작품 소개
3.김애란 작가 소개
4. 김애란 작가 작품 소개
5.2000년대 문학의 특징
6.1990년대 소설과 2000년대 소설 비교
본문내용
<특징>
- 한국 소설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관
- 밑바닥 삶에 대한 애정
- 자본주의 비판
- 지구 밖으로 뻗어나가는 파괴적 상상력
- 이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문체와 유머
- 독특한 상황과 인물 (대왕오징어, 거대한 개복치,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 팝스타 링고 스타 등 어디에서도 만나기 힘든 등장인물)
- 만화적 글쓰기
- 어려움 속에서의 유쾌함
- 수다식 글쓰기
- 뜬금없는 결말
- 새로운언어의 출현
- 문어체에서 구어체로
4. 김애란 작가 작품 소개
1) 새로운 글쓰기 공간으로서의 ‘무중력 공간’의 문학
2000년대의 문학- 대중문화나 만화적 상상력의 도입, 능수능란한 이야기꾼의 등장으로 소설은 이전의 어느 시기보다 풍요로워짐 대중성, 흥미성이란 측면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됨
⇒2000년 이후 작품의 특징
1.혼종적 글쓰기
2.무중력 공간의 탄생
*무중력 공간의 탄생? -정치적 죄의식과 역사적 현실의 중력과는 무관한 자리로부터 글쓰기의 존재를 설정할 수 있게 됨. 이러한 새로운 글쓰기의 공간=‘무중력의 공간’
저항의 개념과 그 주체화의 개념이 없음. 자기 미학의 자립성 개체의 모럴을 스스로 구축하는 글쓰기
6.1990년대 소설과 2000년대 소설 비교
[1990년대]
개인화, 탈개성화, 탈이데올로기화 된 시대에서 철저히 개인적인 고뇌, 사랑, 이별, 자살, 환각, 신비 따위를 묘사한 작품이 주류
존재와 현상에 관심을 가짐(절망감에 대한 반응의 하나)
이미지가 단순한 수단에서 목적으로 변환됨(문학의 성찰,비판적기능 약화)
가상현실을 표현의 목적으로 삼는 경향을 보임
영화화옹리, 영화적 기법, 영화적 문맥에 탐닉(이점 - 현실감각의 미적탐구, 이미지의 새로운 개발, 개인의 내면적 다양화 등)
(문제점 - 소설 자체의 힘 약화)
[2000년대]
가족의 위기 혹은 불완전한 가족을 다룸(+불안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우주적 상상력의 표출)
인턴사원, 실직자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고용불안 다루기도
[90년대와 2000년대의 주인공 비교]
90년대>>
저소득층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 9%로 대폭 줄어든 반면 그 자리를 중산층 주부들이 채움. 대부분 이 시기 약진한 여성 소설가들에 의해 쓰여졌다는 점이 주목. 고등교육을 받은 소설 속 많은 주부들은 안정된 중산층 여성이라는 외피와는 달리 그 내면세계에서는 위태로움을 보이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2000년대>>
참고 자료
카스테라 - 박민규
달려라, 아비 - 김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