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시 왜 빨간불에서는 서야하고 녹색불에 건너는 것일까?
- 최초 등록일
- 2010.02.28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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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호등은 안전한 교통질서를 위하여 색으로 교통조건을 나타내주는 기구를 뜻한다. 우리는 왜 이런 기구를 보고 녹색일때는 건너고 붉은 색일때는 멈춰서는가. 즉 왜 이러한 규칙을 만들었을까. 그것은 아마도 생명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신호등을 서로가 지키지 않는다면 교통체증은 물론이고 보행자의 생명과 운전자의 생명은 모두 위태로울 것이다. 우리가 신호등을 지키는 또 다른 이유는 늘어만 가는 자동차를 신호도 없이 운전하게 된다면 현 사회의 교통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신호등이라는 규칙은 우리의 생명과 사회의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결국 이렇게 중요한 신호등을 우리는 스스로 그 중요도가 높다고 가치를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신호등을 어떻게 가치판단의 대상으로 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간단히 말해서 신호등은 시킬 수도 있고 지키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가치판단은 사실판단에 대한 규범적인 판단으로, 넓은 의미의 대상에 적극적 또는 소극적 평가를 내리는 평가판단이다. 이렇듯 신호등이라는 규칙을 스스로가 판단을 해서 그것을 지킬것인지 지키지 않을 것인지를 판단하면 된다. 신호등은 아주 어릴때부터 지킬 것을 강요받는다. 운전면허를 처음 딸 때에도 신호의 중요성을 누차 배우게 된다. 그러나 꼭 운전자가 아니더라도 길을 건널 수 있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신호의 중요성을 알 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초등학교 이전에 유치원, 유치원이전에 부모님께 신호등을 지키라는 명령을 듣게 된다. 나이가 어릴때에는 신호의 규칙성에 따르는 가치판단을 내릴 수 없기 때문에 신호를 지키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점점 인식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가면서 신호등을 왜 지켜야 하는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서서히 배워간다. 이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잘 나와 있다고 한다. 초등학교는 누구나가 거쳐가야 할 학력이므로 신호등이라는 것도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서 배웠을 것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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