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Z 기법을 통해 본 경이로운 현대공학
- 최초 등록일
- 2010.02.13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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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된 "경이로운 현대공학(Engineering The Impossible)" 을보고 쓴 과학 칼럽입니다. TRIZ 기법을 적용하여 재해석 해보았습니다.
목차
Ⅰ. 밀레니엄 타워
Ⅱ. 지브롤터 교량
본문내용
(Ⅰ. 밀레니엄 타워
(1) 3가지 구조물 중에 2가지 구조물을 선택 이유 (밀레니엄 타워)
우리 인류는 머지않은 미래에 인구 과포화의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 이다. 전문가들은 이미 2050년 지구는 100억 명 이상의 사람들로 과포화 되어 서울, 홍콩, 뉴욕, 도쿄 같은 대도시들은 사람이 발 디딜 곳 을 찾기가 힘들 것이라 예측 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만 해도, 국민의 4분의 1 이상이 거주 하고 있다. 서울의 면적이 대한민국의 면적의 0.6%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사실을 안다면 가히 놀라운 사실이다.
문제는 갈수록 이런 인구의 고밀도화가 심각해진다는 사실이다. 인도나 방글라데시 등의 남부 아시아의 도시들은 갈수록 높아지는 인구밀도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으로서 “밀레니엄 타워” 가 각광 받고 있다.
밀레니엄 타워는 그 높이만 거의 1km 에 달하고 건물 자체가 하나의 도시 역할을 할 수 있다. 건물 안에 6만 명의 인원을 수용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다니는 학생의 인원이 1만 2천여 명 정도 인 것을 감안해보면 건물의 인구 수용률이 놀라울 따름이다.
초 대규모 프로젝트인 밀레니엄 타워 건설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공 시까지 많은 어려움이 생길 것이라 예상했다. 건설부지 선정 문제, 자재 수급 문제, 건물의 안정성 문제 등의 각종 크고 작은 어려움들에 봉착하게 됐다. 내가 밀레니엄 타워를 보고서의 주제로 선정하게 된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다. 밀레니엄 타워라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매우 흥미롭고 관심을 끌만하지만 이 건물을 시공할 시 겪어야 되는 다양한 시행착오들 및 문제 해결 과정등 역시 탐구해 볼 가치가 넘쳐나는 것 같아 밀레니엄 타워를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내가 만약 학부를 졸업 후 취직을 하게 된다면 시공 회사든 설계 회사든 어느 곳으로 입사를 하던 토목과 특성상 이런 대규모 구조물에 관련된 일에 연관될 가능성이 크고, 여러 나라들이 너도 나도 할 거 없이 자기 나라를 상징할 수 있는 트레이드마크로서 하늘을 찌를 듯 한 초고층 건물을 짓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미 세계 각지에 진출해 여러 초고층 건물의 제작에 참여 하고 있고 우리나라 내에도 조만간 초고층 건물이 많이 지어질 것이기 때문이란 것도 선정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