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dore Roethke, John Berryman 그리고 James Merill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0.02.0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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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heodore Roethke, John Berryman 그리고 James Merill 공통점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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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버지와의 기억을 떠올리는 시인으로는 Theodore Roethke, John Berryman 그리고 James Merill를 관련지어 말할 수 있다. 이들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소재로 시를 썼다는 공통점으로 관련지을 수 있지만 세 시인이 이를 표현하는 양상은 다르게 나타난다.
먼저 Theodore Roethke는 <My Papa`s Waltz> 시를 통해 아버지에 대한 유년시절의 기억을 회상하고 있다. 그는 시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술을 마시고 들어온 아버지에게 매달렸던 기억을 아버지와 왈츠를 춘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물론 거친 환경의 미시간 주에서 비닐하우스 재배를 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거친 이미지로 표현되어 있고, 아버지에게 매달리면서 쓰린 고통을 겪는다고 하지만 시를 읽는 독자에게 오히려 이런 모습이 따뜻하게 비춰진다. 얼굴을 찡그리는 어머니의 모습도 시에 표현함으로써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표현했다. 이렇듯 Theodore Roethke의 아버지에 대한 추억은 따뜻하고 아름답게 남아 있었다.
그러나 Theodore Roethke와는 다르게 John Berryman의 경우,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고통스럽게 묘사되어 있다. JOHN BERRYMAN의 배경을 참고하면, 부모님은 자주 다퉜고 베리만의 아버지는 베리만이 어렸을 때 자살을 했다. 이러한 불우한 가정환경을 바탕하여 존 베리만은 <dream song 143>에서 아버지의 자살이 자신의 유년시절을 파괴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고통스럽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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