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환경계획학] 창덕궁의 식재
- 최초 등록일
- 2002.04.28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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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금천교(錦川橋) ◁
▷ 꽃담 ◁
▷ 인정전의 문장(양성의 오얏꽃 문장) ◁
▷ 인정전 뒤뜰의 담장 ◁
▷ 대조전의 뒤뜰 ◁
♧ 나의 생각 ♧
본문내용
돈화문 안에는 느티나무와 회화나무 수림이 울창하다. 이는 궁의 조원 제도에 의하여 괴수(槐樹)가 배식된 것이다. 치조의 정전 편전 공간에는 조경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므로 원림이 없고 침전인 대조전 후원에는 운치있는 전담과 화계가 조성되었다. 창덕궁 침전공간은 너무 좁아 苑林을 설치할 장소가 없다. 대조전 앞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이 운치있게 배치.
그러나 19세기에 그린 동궐도에는 중궁전 마당에 나무가 없었다.
돈화문을 들어서서 어도(御道: 임금님 다니시는 길)를 따라 간다.
어도에는 지금의 카펫과 비슷한 의도로 만들어진 행보석(行步席)이라는 자리를 깐다. 도르르 말았다가 어도 위에 차례로 깔면 임금님이 지나가신다. 통과한 뒤에 다시 말면 보관하기 간편하다. 어도 동쪽에 졸졸 물소리나게 흐르는 도량이 있어(이 도량을 어구라 함) 물소리를 들으며 따라 들어간다. 어도는 얼마 안가서 동편을 꺽인다. 꺽이면 바로 돌다리, 금천교와 만난다.
참고 자료
http://galaxy.channeli.net/mmchi/한국의경원/창덕궁.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