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쌤 이렇게 가르쳐서 대박내다
- 최초 등록일
- 2010.02.01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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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이언쌤 이렇게 가르쳐서 대박내다 를 읽고 리뷰한 것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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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교사는 열정을 가진 교사이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되고 싶은 교사의 상이기도 하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점점 나 자신이 학생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다가가는 교사가 될 수 있을까 걱정도 해보고, 어떻게 하면 그런 교사가 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해봤다. 그냥 잘 하면 되겠지 막연히 생각만 해온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펴고 첫 페이지를 본 순간부터 한 없이 막연했던 것들이 조금씩 무엇을 준비하고 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라이언 쌤의 수업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수업을 끝낼 때까지 그 모습에서 열정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좀 더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학생들의 트렌드에 맞춘 의상, 그냥 아무것도 아닐 거라 생각하는 분필을 학생들이 자극할 수 있는 색깔의 다양화, 그 밖의 생소한 수업준비물 등은 누가 봐도 이 라이언 선생님을 보면 참 성실하고 철저한 준비 모습에 감동을 먹고 수업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해본다. 그만의 수업준비물이지만 나 또한 미래에 교사가 되어서 활용하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그리고 교수법에 있어서도, 무엇보다 학생들을 고객처럼 교육도 하나의 전략과 마케팅이라 생각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들이 원하는 모습과 요구하는 방향에 맞게 수업을 준비하였고, 그것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충분히 불러 일으켜 생소한 외국어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가게 한 것 같다.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말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왔다. 틀에 맞춰진 영어에 흥미를 일으켜야 할 교재는 맞춰진 틀에 짜여 져서 학생들에게 무관심만을 불러일으키고,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교사 때문에 학생들은 언어로서 배워지는 영어가 아니라 문제를 잘 풀기 위한 영어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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