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사 요약 정리( 중세, 아르스 노바, 르네상스, 바로크 )

소개글

중세~ 바로크 까지의 서양음악사를 시대별로 용어 중심으로 요약 정리하였으며,
나의 견해도 조금 포함되어있습니다.

목차

Ⅰ. 중세 사람들은 어떤 소리 환경에 있었을까요?
1. 중세와 기독교 4. 세속음악
2. 초기 기독교 음악 5. 아르스 노바
3. 노틀담악파 6. 아르스 숩틸리오르

Ⅱ. 르네상스를 알리는 새로운 음향들
1. 15세기 음악가들의 지위와 영국음악
2. 르네상스 초기의 작곡가들 1) 듀파이
3. 르네상스 초기의 작곡가들 2) 옥케겜과 뷔누아

Ⅲ. 르네상스의 중기의 음악적 흐름
1. 르네상스의 모차르트, 죠스깽 데 프레

Ⅳ. 르네상스 말기 음악의 매너리즘
1. 국민음악 양식들
2. 죠스껭의 제자들
3. 새로운 경향

Ⅴ. 바로크의 선택
1. 이탈리아 바로크
2. 독일 바로크
1) 쉬츠 2) 샤인 3)샤이트
3. 프랑스 바로크
1) 궁정발레 2) 이탈리아 오페라의 영향 3)왕립 음악 아카데미:파리 오페라 극장
4) 장-바티스트 륄리 5) 륄리 이후의 프랑스 오페라 6) 프랑스 오페라의 가수들 7) 라모와 부퐁논쟁 8) 그 밖의 작곡가들

Ⅵ. 바로크의 창조정신과 실험정신
1. 오페라
1) 콘체르토 델레 돈네 5) 바로크 중기 오페라 : 베니스
2) 바르디 공작 저택의 회합:카메라타 6) 바로크 말기 오페라 : 나폴리
3) 인테르메디오 7) 이탈리아 바깥의 오페라
4) 바로크 초기 오페라 : 만투아 궁정
2. 콘체르토
3. 소나타

- 나의 견해

본문내용

Ⅰ. 중세 사람들은 어떤 소리 환경에 있었을까요?
1. 중세와 기독교
서양의 음악사에서 중세라고 하면 보통 초기 기독교 문화가 정착되던 시기부터 동로마 제국이 멸망하는 1450년대까지를 일컫는다. 중세는 정신적으로 기독교 교부철학의 영향아래 있던 시기였다. 중세 사람들은 음악의 존재의미와 존재 가치가 가장 완벽함의 표상인 하느님을 찬양할 때 생기는 것이라고 믿었다. <다윗왕과 음악가 네 사람을 그린 그림>에서 우리는 중세 서양음악에서 기독교 종교음악이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세에서 기독교가 큰 비중을 차지한 배경을 보면, 로마제국의 황제들의 기독교의 박해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이런 박해가 오히려 기독교도들의 단결과 독실함에 불을 붙이는 결과를 가져오게되고, 결국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기독교를 박해에서 벗어나게 하고 로마제국 공인 종교로 인정, 또한 니케아공의회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세속적 생활 전체에 교회의 힘이 미치도록 결정되었다. 이에 수도원이 강화되고 예배조직도 정비되고 나중에는 로마의 주교가 황제에 버금가는 교황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음악의 정통성은 신앙의 정통성만큼이나 중요했고, 이 때문에 중세 이래 서양의 교회는 휘하의 음악가들을 감독하고, 새 작품을 검토하며, 인정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고 있는 것이었다. 중세의 음악은 다음의 4가지로 구분된다.
a. 초기 기독교 음악시대(9c~13c) b. 13세기 아르스 안티카(옛 예술,Ars ) c. 14세기 아르스 노바(새로운 예술,Ars Nova) d. 15세기 아르스 숩틸리오르(이해하기 어려운 음악의 시대,Ars Subtilior)
2. 초기 기독교 음악
중세음악은 종교음악과 세속음악으로 나뉠 수 있다. 종교음악의 밑바탕이 된 것은 ‘그레고리안 성가’이다. 그레고리안 성가는 단선율적인 무반주 음악, 8개 교회선법을 사용, 가사는 라틴어였다. ‘교회선법’은 중세와 르네상스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선법이다.
‘그레고리안 성가’는 로마 교황이었던 그레고리우스 1세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고, 초기기독교 음악이 정착하는데 많은 세월이 필요했고, 7c에 겨우 예배형식이 완성되었다.
단성율 성가의 특징은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깊이 있는 화려한 음악적 지평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또한 음역의 폭이 한정되어있고, 평균 10도를 넘는 일이 없었다. 선율의 움직임은 인접한 음으로 움직이고 폭도 좁았다. 9세기에 이르러서 기보법이 탄생의 기여는 귀도 다렛쪼(Guido d`Arezzo)에 의해서였다. 그는 최종적으로 기보법에 대해 기술하고, 이것을 보급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