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귀소본능을 주관하는 감각기관과 작용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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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돗개와 연어의 귀소본능에 대한 이야기와
귀소본능과 관련된 감각기관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귀소본능이란?
2. 진돗개의 귀소 본능
3. 연어의 귀소본능
4. 후각의 작용
5 결론
본문내용
1.귀소본능이란?
-동물이 자신의 서식장소나 산란, 육아를 하던 곳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경우, 다시 그 곳으로 되돌아오는 성질
-학습되기도 하며 위치 기억이나 후각 기억으로 행하여진다.
-연어나 송어는 태어난 곳에서 가까운 해변으로 오게 되면 강물에 포함된 물질로 후각이 자극되고, 그 기억에 의하여 태어난 곳뿐만 아니라 부화지까지도 찾을 수가 있다. 꿀벌 ·비둘기 ·연어 ·송어 등의 대이동은 태양컴퍼스라 하여 태양의 위치 ·이동을 목표로 행하여진다.
-태양 컴퍼스: 동물이 태양의 위치를 기초로 하여 방위를 아는 본능
2. 진돗개의 귀소 본능
-경희대 동물생태학연구실 유정칠 교수(생물학)팀의 연구에 의하면 진돗개의 귀소본능은 오줌이나 배변으로 빈번하게 자기 영역을 표시하는 것에서 나온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유 교수팀은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진돗개 한 쌍을 사육하며 야외에서의 오줌·배변·땅긁기·구르기 등 각종 냄새행동 패턴을 기록해 왔다. 이 가운데 오줌 속에 섞인 독특한 페로몬을 통해 자신의 위치나 영역 등을 표시하는 행동은 개 과(科)동물의 전형적인 냄새표시 행동으로 알려져 있다. 조사 결과, 진돗개의 오줌표시 행동은 야생동물보다 훨씬 더 습성화된 것으로 관찰됐다. 한 차례에 한 시간씩 진행한 야외 관찰조사에서 수컷 진돗개는 모두 695번, 암컷은 85번의 오줌표시 행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컷은 시간당 18.8차례, 암컷은 2.5차례 꼴이다. 이는 그동안 국제학계에 보고된 연구조사 결과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야생화한 암캐·수캐에 대한 연구에서는 시간당 0.1차례(암컷)와 0.3차례(수컷)에 불과했고, 야생 코요테 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 코요테의 오줌표시 행동도 시간당 5.1차례인 것으로 보고됐었다. 진돗개 수컷의 경우 야생 코요테보다 네 배 가까이 빈번하게 영역표시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