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수용 정도와 관련하여, 영어 교육을 얼마큼 할 것인가에 관한 완성글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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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수용 정도와 관련하여, 영어 교육을 얼마큼 할 것인가에 관한 완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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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음은 얼마 전 서울경제 신문에 실린 기사 원문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진주의 평범한 대학생인 정다운 씨.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 총 15,548시간을 영어 공부에 투자했다. 금액으로만 2,148만원이다. 그러나 이런 이들조차 영어로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의 도래로 인해 영어는 선택에서 필수가 되었고, 이에 따라 유치원부터 영어 교육을 하는 등 한국에는 지금 영어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위의 기사처럼 어릴 때부터 영어 교육을 받은 이들도 실제로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영어를 둘러싼 많은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영어의 수용 정도에 관한 문제이다. 결론부터 말할 때 영어의 수용 정도는 현재 수준이 적당하다. 여기서 ‘현재 수준’이란, 영어를 제1외국어의 상태로 유지하여 한국어 보다 아래의 위치에 두고 국제적 교류를 위한 도구로 사용함을 말한다. 제1외국어라고는 하지만 길거리의 간판부터 대입 시험에서의 중요도에 이르기까지 영어는 이미 우리 사회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보다 더 수용하자는 것은 곧 공용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영어 공용화는 이미 언론에서 수없이 다루어졌듯 민족의 정체성과 주체성 혼란, 모국어의 위축이나 한국 문화의 상실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반대로 지금보다 덜 받아들인다면 이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의 입지 위축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다. 따라서 영어는 현재의 수용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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