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선교회, 이장림에 대한 이단연구

소개글

한국교회사에서 다미선교회, 이장림에 대한 이단연구입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이단에 대한 개관
III. 다미선교회에 대한 연구
IV. 나가는 말

* 참 고 서 적

본문내용

I. 들어가는 말
이단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초대 교회로부터 지금까지, 현대와 그 모습만 좀 다를 뿐이지, 항상 하나님의 교회를 미혹하고 혼잡케 하는 이단의 역사가 있었던 것을 보게 된다. 때로는 광명한 천사로 가장해서, 때로는 우는 사자와 같이 공격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고 도전해 왔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 우리를 공격하고, 우리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이단의 문제는, 결국 그 뿌리가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사탄의 역사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하여 디모데전서 4장 1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그래서 이단 문제를 다룰 때는 이 문제가 영적 문제임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현재, 2000년이라고 하는 세기말의 특별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이단들은 또 다시 새로운 도전으로 우리를 공격해 오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심각한 것은 말세와 종말을 이야기하는 시한부 종말론의 문제이다. 지난 1992년 10월 휴거를 주장하던 일단의 시한부 종말론자들에 의해 한국 교회와 사회가 크게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믿었던 종말이 임하지 않자 한동안 종말론은 수그러드는 것 같았다. 그러나 20세기의 마지막 해, 두 번째 천년 시대를 마감하는 해가 가까워 오면서 종말신앙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1999년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2000년에 예수가 예루살렘에 재림한다는 예루살렘 신드롬, 새 밀레니엄에서의 Y2K에 대한 불안,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진, 태풍, 가뭄, 홍수, 화산폭발과 같은 자연적 재난은 지구의 종말에 대한 믿음을 확산시켰다. 그리하여 세계적으로 1,200개 정도의 종말론 집단이 생겨났고, 국내에도 70-80개의 종말론 집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은 앞으로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이비 종말론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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