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 최초 등록일
- 2009.11.3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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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항생제에 대한 리포트. 표지목차 별도 없음. 내용만있음.
목차
1. 항생제란 무엇인가.
2. 항생제의 기능
3. 항생제의 내성
4. 대책
본문내용
1. 항생제란 무엇인가.
ㄱ. 항생제의 정의
박테리아나 곰팡이 같은 미생물중 특정한 종은 다른 미생물들에게 치명적인 물질을 생산해 방출한다. 이것은 자신의 주위에서 다른 종류의 미생물들이 살아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즉, 제한된 영양 환경을 독점함으로써 생존경쟁에서 이기고자 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미생물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물질이 바로 항생제의 시초이다. 일반적으로 미생물은 자신의 번식과 성장을 위해 단백질합성이나 DNA복제·전사과정에 필요한 효소들을 지니고 있다. 항생물질은 이러한 효소들의 작용을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 물론 이러한 항생물질은 그것을 생산하는 미생물 자신에게는 무해한 것이다. 플레밍은 먼지가 날리는 지저분한 자신의 실험실에서 균배양액에 날아 들어온 푸른곰팡이가 항생물질을 배출하여 그 주위에 배양하던 균이 접근하지 못하고 있던 것을 우연히 발견해 이것으로부터 최초의 항생물질인 페니실린을 찾아냈다. 요즘은 주로 세팔로스포린(cepalosphorin)계 균이 배출하는 화합물이 유도체를 항생물질로 이용하고 있다.
ㄴ. 최초의 항생제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은 여러 날 실험실을 비워두었던 플레밍(Fleming, A.)이 실험용 접시에서 배양하던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이 죽어 있는 현상을 우연히 발견한 것이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즉 1928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던 플레밍은 가장 대표적인 화농균인 포도상구균 배양기에 발생한 푸른곰팡이 주위가 무균 상태라는 사실을 우연히 확인하였다. 그리하여 플레밍은 포도상구균이 죽어 있는 접시를 유심히 살펴보고 그 원인이 어디선가 날아온 푸른곰팡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는 더욱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마침내 푸른곰팡이의 배양물을 800배로 묽게 하여도 포도상구균의 증식을 방지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