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딴지일보를 통해서 본 인터넷 저널리즘
- 최초 등록일
- 2002.04.15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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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딴지일보를 통해서 본 인터넷 저널리즘
목차
Ⅰ.들어가며
Ⅱ.본론
1.딴지일보를 보는 기존 관점들
1)긍정적 시각
2)비판적 시각
2.딴지일보를 보는 우리의 시각(딴지일보 분석)
1) 딴지일보의 언어
2) 딴지일보의 대상과 시각
Ⅲ. 나오며
본문내용
Ⅰ.들어가며
이 시대의 신문과 방송이 만드는 공적 담론은 대부분 무겁고, 지나칠 정도로 엄숙하다. 모두가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고 사람이 사는 얘기인데도, 가끔은 딴 세상의 일들처럼 들린다. 얼마전 국방사업을 두고 한 여자 로비스트와 전 국방부장관의 추문이 세상을 떠들석하게 한 적이 있다. 각종 뉴스에서는 그들의 행위를 '부적절한 관계'라고 애매 모호하게 말했지만, 수용자인 우리의 언어로는 '했대, 안 했대.'나 '그렇고 그런…'으로 표현한다. 세상엔 공적인 말과 사적인 말이 따로 있긴 하지만 개인의 사고(思考)까지 그렇지는 않다. 그러나 지금까지 기득권에 밀착된 기존 언론은 각종 정보를 독점하고, 언론 사주 및 그들과 직간접의 커넥션을 형성하고 있는 여러 세력들의 이해 관계에 따라 수용자들에게 갈 정보를 그들 나름으로 왜곡, 차단하여 수용자들의 의식까지 조절하려 하고 있다.
신문이나 방송은 한 사회의 의제를 설정하고 견해들을 취합해서 여론을 형성한다. 그러나 그들 거대 미디어가 반영하고 생산하는 것은 그 사회의 주류 담론들, 즉 마르크스가 본 지배적 사상들이다. 그렇지 못한 비주류의 의견이나 담론은, 거대 미디어가 만들어 내는 지배사상에 밀려, 하찮거나, 보잘 것이 없거나, 또는 상스러운 것이 되고 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