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9.11.1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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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험 내용과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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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0시경에 미리 사전예약을 하고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사물함에 가방을 집어넣고 체험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체험관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겼다.
자연재해 체험장이 즐비해져있는 1층으로 올라 제일 먼저 들어가게 된 것은 오리엔테이션장이었다. 119구조대의 여러 재해, 재난에 따른 활약상을 보여주는 영상으로서 앞으로 우리가 체험하게 될 여러 체험시설들을 미리 암시해주는 것 같아 열심히 집중해서 보았다.
15~20분간 영상을 본 후에 다시 이동을 해서 인위재난 체험장으로 구성되어있는 2층으로 올라 응급구조 체험장으로 들어갔다. 체험장에 들어서자마자 많은 응급구조 용품들을 볼 수 있었다. 체험가이드의 지시로 자리에 앉고 응급대처방법으로 가장 대표적인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가장 잘 알고 있는 대처방법이었지만 설명을 듣고나니 다시금 어렵게 느껴졌다.
먼저,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반응을 살피고 기도를 개방시킨다. 그리고 호흡을 확인하고 인공호흡을 한다. 그 후, 맥박을 확인하고 맥박이 뛰지 않을 경우, 흉부압박을 실시한다. 단, 흉부압박은 굉장히 큰 충격을 주는데 반드시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해야 한다. 심장이 아닌 다른 부위를 압박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설명을 다 들은 후, 우리는 그렇게 고대했던 체험관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도착한 곳은 지진 체험장으로서 주방 모형판이 단면적으로 보였다. 일단, 지진대피요령을 듣기 위해 자리에 앉아 체험가이드를 주시했다.
지진대피요령으로 먼저 화재 방지를 위해 가스 및 모든 전기를 차단하고 지진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면 집 밖으로 도망가기 위해 문을 미리 열어 놓아야 한다. 그리고 방석등 머리를 보호하고 재빨리 식탁이나 책상 밑으로 대피한다. 이때, 벽에 붙여진 식탁들이 가장 좋은데 벽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에 놓여진 탁자 밑에 숨으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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