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代 취업난의 문제점과 그 대안

소개글

취업난 분석 A+

목차

1. 서론
- <뉴스 후 ‘대한민국 20代 취업보고서’>편 감상 및 발제

2. 문제점 및 대안 1
- 사회적 분위기와 언론의 역할
1) 대학생들의 무관심과 참여부족
2) 엘리트만을 요구하는 사회
3) 언론의 역할

3. 문제점 및 대안 2
- 사회구조적 문제점과 대학생들의 실천
1) 대·중소기업의 근로조건 격차와 비정규직 문제
2) 정책적 해결의 필요성
3) 대학생들의 실천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뉴스 후 ‘대한민국 20代 취업보고서’> 편 감상 및 발제

이 프로그램을 보는 동안 우리는 저절로 터져 나오는 한숨을 막을 수가 없었다. ‘20대의 55%가 비정규직, 88만원 세대’라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다른 취업준비생들과 마찬가지로 취업 5종 세트를 갖추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은연중에 느껴버렸기 때문일까?
취업난은 비단 TV의 시사프로그램에서 주제로 다루었기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 닥칠 우리의 미래로서,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해봐야 할 하나의 사회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보는 동안 가장 크게 다가왔던 점은 프로그램에서 다루고 있는 취업난의 현실이 남의 일이 아니라, 곧 우리가 겪게 될 우리의 일이라는 것이었다. 취업 5종 세트를 갖춰야 한다는 압박감, 그렇게 갖추고 나서도 남들보다 뒤쳐져서는 안 된다는 불안감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겪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88만원 세대, 취업 5종 세트, 비정규직과 같은 말들이 보여주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 20대의 취업난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그 대안과 노력 방향에 대해 몇 가지 논의를 해보기로 했다.
먼저 프로그램의 시각과는 조금 다르게, 현재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딜레마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현재 20대 취업준비생(특히 취업 5종 세트를 구비한 사람)들의 특징은 대부분 알아주는 대기업으로 목표가 집중된다는 것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직종은 한정돼있기 마련이다. 게다가 현재 사회에서 정규직 수는 극히 제한되어 있고, 앞으로도 정규직이 되고자 하는 사람을 다 수용할 수 있을 만큼 획기적으로 늘어나기도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자꾸 대기업과 정규직에만 취업자들이 몰리기 때문에 더더욱 취업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낙타로 바늘구멍 꿰기라는 말은 바로 이런 상황을 빗댄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격차, 복리후생, 고용의 안정성 등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했을 때 대학생들이 비정규직 보다 정규직을 선호하는 것을 막기란 어려운 일이다. 비싼 등록금 내고 대학교까지 나왔는데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