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A Room of One`s Own)
- 최초 등록일
- 2009.10.22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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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A Room of One`s Own)에 대한 A+ 비평자료입니다.
버지니아 울프, 작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비평입니다.
페미니즘 문학을 공부하는 데 유익합니다.
목차
1.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문학세계
2. 작품분석(1장 - 6장)
3. 여성문제에 대한 글쓰기
4. 버지니아 울프의 페미니즘적 시각
5. 여성문제의 극복
6. 작품에 투영되어 있는 양성의 화합과 양성평등의 구현의지
7. 이 세상에서 여성으로 살아가기
8. 자기만의 방이 갖는 상징적 의미
본문내용
1.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문학세계
문학사에서 버지니아 울프는 제임스 조이스와 함께 이른바 `의식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서술 기법을 발전시킨 20세기 초의 실험적인 작가로 손꼽힌다. 또, 1960년대 말부터는 페미니즘 비평의 선구자로 재발견되면서 새로운 해석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이름은 그러한 문학적 업적만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전설적인 여운을 불러일으킨다. 생전에 이미 블룸즈베리 그룹의 중심 인물로서 숱한 화제를 뿌렸던 데다가, 비범한 성격과 용모, 만성적인 정신분열증, 결국 자살로 마감한 생애는 그녀를 하나의 전설로 만드는 것이다. 그녀는 학자이자 비평가였던 레슬리 스티븐과 아름답고 활동적인 어머니 줄리아 사이에서 태어났다. 두 사람 모두 재혼으로, 레슬리에게는 정신박약인 딸이, 줄리아에게는 2남1녀가 있었다. 두 사람 사이에서 다시 2남2녀가 태어났으며 버지니아는 그 중 셋째였다. 그래서 그녀는 여덟 살부터 예순 살까지 열한 명의 식구와 일곱 명의 하인들이 북적이는 가운데 자라났다. 부자는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유복한 환경이었다. 남자아이들은 공립학교에 다녔고, 여자아이들은 집에서 가정교사와 부모로부터 배웠다. 20세기가 되기 직전까지도 영국의 웬만한 가문에서는 여자아이들에게 학교 교육을 시키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아버지의 방대한 서재에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었고, 아버지의 손님들인 당대 일류 문사들의 대화에서 지적인 자극을 받아 일찍부터 작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녀가 열세 살 때 어머니 줄리아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이로서 그녀는 최초의 신경쇠약을 겪었다. 실질적인 가장으로서 살림을 꾸려가던 어머니의 부재와 아내를 잃은 레슬리의 상심은 온 집안의 분위기를 암울하게 만들었다
참고 자료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