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문화와 제국주의-독후감

소개글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도서

목차

▶민족의 기원과 함께한 개고기 식용
▶더러운 것, 먹지 못할 조선 음식
▶개는 가족일까?
▶누구를 위한 개고기 추방인가?
▶다양성을 위한 투쟁

본문내용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서구인들을 보면 무슨 이유로 우리의 개고기 문화에 문화 상대주의적인 태도를 가지지 못하는 것인지 답답한 생각이 든다. 우리의 문화를 접한 서구인들의 태도는 전반적으로 곱지 않다.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해 ‘개처럼 천한 신분만 먹는다.’ 라는 표현을 쓰는 것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우리의 문화를 바라보지 않는 서구인들의 태도가 엿보인다.
우리의 개고기 문화가 서구인들의 지적을 받는다면 프랑스의 노루, 말, 청둥오리 등도 지적을 받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음식 푸아그라도 마찬가지이다. 거위의 간을 인위적으로 부풀리고 잔인하게 죽이는 것은 문화상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