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의 힘겨운 자아 찾기 [트루먼 쇼]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09.21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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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트루먼쇼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해봤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래요.
목차
1. 영화에 들어서며, 아름다운 섬에서의 안전한 삶
2. 의지로서의 삶과 몰래카메라
3. 세트장을 넘어 세상 속으로…
4. 스스로 선택한 삶과 그렇지 않은 삶
5. 지배적인 부모가 만든 가짜 낙원
6. 커다란 용기가 이루어낸 참자아
7. 언론과 사생활의 관계, 그 조율의 묘미는
8. Confront Your Fears and Grow Your The I.
9. 개인은 철저히 파헤쳐지는가
10. 트루먼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약간 비켜 가는 생각
본문내용
1. 영화에 들어서며, 아름다운 섬에서의 안전한 삶
[트루먼 쇼]의 snopsis는 한 평범한 30대 보험회사 샐러리맨 트루먼의 출생에서 현재까지를 수 천 개의 몰래카메라로 촬영해 온 인간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한 인간의 매일 매일의 생활을 30여 년 간 그대로 촬영하여 하루에 30분씩 편집하지 않고 전 세계에 생중계 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설정이 상상을 초월하며 기발하게 설정되어 있다.
스물 아홉 살의 트루먼 버뱅크(짐 캐리 분)는 시헤븐이라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섬, 지상낙원의 섬에서 살고 있다. 그에게는 아름다운 아내 로렌(나타샤 맥앨혼 분)이 있고, 석양을 바라보며 맥주를 같이 마실 수 있는 절친한 친구도 있다. 직급은 높지 않지만, 안정된 직장 또한 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상처는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아버지를 잃었던 아픈 과거. 이로 인해 그는 물에 대한 공포가 생겨 어린 시절에 가졌던 탐험가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는 시헤븐 섬에서 단 한 발짝도 떠나지 못하고 있다.
2. 의지로서의 삶과 몰래카메라
트루먼은 결혼 후에도 첫사랑 실비아를 잊지 못해 항상 피지로 그녀를 만나러 가는 꿈을 꾼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각본에 따라 펼쳐지는 인생 앞에서 무의식(꿈)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그는 점차 자신의 삶이 뭔가에 의해 조작되었으며, 이 섬은 거대한 텔레비전 세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몇 번 탈출을 시도하지만, 그 때마다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심지어 그의 탈출을 막기 위해 연출가, 크리스토프는 죽었던 아버지를 등장시키기도 한다. 그래도 결국 탈출하겠다는 꿈을 버리지 못한 트루먼은 요트를 타고 이 섬을 빠져나간다. 그러나 곧 그를 감시하는 5,000여 개의 몰래카메라는 그가 있는 곳을 발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