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대 부문 경쟁력 진단(반도체, LCD, 휴대폰, 디지털미디어)
- 최초 등록일
- 2009.09.18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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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삼성전자의 4대 부문인
반도체, LCD, 휴대폰, 디지털미디어 부문에 관하여
세계 시장 동향 분석과 함께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진단한 자료입니다.
목차
I. 반도체
(1) 대규모 투자 가능 기업 삼성뿐
(2) 반도체 치킨게임 끝나가
(3) 5년 뒤 반도체 경쟁력은
(4) 반도체사업 이끄는 사람들
II. LCD 패널
(1) 선행 투자로 LCD 표준화 경쟁 우위
(2) 핵심부품 수직계열화
(3) 5년 뒤 LCD 경쟁력은
(4) LCD사업 이끄는 사람들
III. 휴대전화
(1) 통신사업자별 맞춤형 생산 통했다
(2) 슬림폰·터치폰 등 기술로 유행 주도
(3) 5년 뒤 휴대전화 경쟁력은
(4) 휴대전화사업 이끄는 사람들
IV. 디지털미디어
(1)‘LED TV’로 프리미엄시장 장악
(2) 전 세계 LCD TV 20% 삼성 제품
(3) 5년 뒤 디지털미디어 경쟁력은
(4) 디지털미디어사업 이끄는 사람들
V. 삼성전자의 힘…5년 후 시나리오는
(1) 삼성전자 잘나가는 이유…‘승자 싹쓸이’ 역량
(2) 꾸준한 체질개선이 핵심
(3) SCM(공급망 관리) 세계 최고 수준
(4) 삼성전자 신성장동력은 무엇?
자료출처
본문내용
실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세계 금융위기 와중에도 오히려 좋아지는 모양새다. 2분기 반도체 부문 매출액은 6조1400억원, 영업이익은 24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분기 대비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단기간에 흑자로 전환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세계 1위의 경쟁력을 과시했다”고 자평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업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실적이 좋아진다.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은 국외 경쟁사와 비교하면 더욱 눈에 띈다. 난야, 엘피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업체들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69.8%, -58.3%, -22.2%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 하였다.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점유율 또한 오름세다. 삼성전자의 1분기 D램 점유율은 34.1%다. 지난해 기준 30%에 비해 4%포인트 이상 올라갔다. 반도체업계에서는 그동안 지속되던 반도체 치킨게임에서 삼성전자가 사실상의 승전보를 울린 것으로 평가한다.
주대영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일각에서 환율 효과를 얘기하지만, 반도체의 경우 장비와 소재의 상당 부분을 수입하는 만큼 환율 효과가 생각하는 것만큼 높지 않다. 기술력과 투자 여력, 신제품 출시 등 모든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독보적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치킨게임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4년과 2005년 후발 대만 업체들을 필두로 경쟁적으로 설비 투자와 생산량을 늘려갔다. 하지만 2007년부터 반도체 경기가 하향세를 그은 데 이어, 지난해부터 세계 금융위기가 업계를 강타했다.
참고 자료
[1] 매일경제 2009년 9월 13일자
[2] 매일경제 2009년 9월 14일자
[3] 아이서플라이 인터넷판
[4] 삼성전자 실적 보고서 2009년 7월판
[5] 디스플레이서치 인터넷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