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김정희의 세한도
- 최초 등록일
- 2009.08.25
- 최종 저작일
-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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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쁠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책자료가 각주로 달려있어 찾으시기도 보시기도 편리하실꺼예요..^^
목차
Ⅰ. 시작하는 말
Ⅱ. 김정희의 생애
Ⅲ. 세한도
ⅰ) 세한도의 발문과 김정희의 문인정신
ⅱ) 청 16인의 찬문찬시의 내용
ⅲ) 세한도에 나타난 김정희의 선의 의미.
Ⅳ. 조선 말기 회화에 미친 김정희의 영향
Ⅴ. 끝내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시작하는 말
어렸을 때 집의 거실에 걸려있던 그림, 그 후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우연히 접하게 된 그림 <세한도>. 어린시절에 내가 본 세한도는 허점 투성이의 그림일 뿐이였다. 하지만 <세한도>는 소나무와 잣나무를 성글게 그린 까닭에 표면적으로는 미완성 작품인 것처럼 보이지만, 감상자가 이 그림을 보는 관조 속에서 그 빈틈과 미완성이 더욱더 알차지고 또 완성되어 간다는 느낌을 주는 그림였다. 표면적으로는 빈틈과 허점이 많이 있지만, 그 속에는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충만되어 있었다. 그래서 <세한도>에 묘사된 것들이 매우 간소해 보이지만 의미는 깊다고 할 수 있겠다. 빈틈과 허점이 많은 <세한도>이지만, 왠지 모르게 깊이 있게 그림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살펴보자.
Ⅱ. 김정희의 생애
조선말기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었던 추사 김정희(1786~1856)는 예산 출신으로 조선조의 훈척가문(勳戚家門)의 하나인 경주 김씨 가문에서 병조판서 김노경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추사(秋史), 완당(阮堂)을 비롯한 수많은 호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추사체(秋史體)’라는 독창적인 서체를 개발해 낸 서예가요, 금석문(金石文)의 고증에 밝았던 고증학자요, 실학자인 동시에 시문(時文)이나 경학(經學)에 대한 연구가 깊었고, 당시로 봐서는 이단에 속하는 천주교․도교․불교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릴 때부터 거의 총명함을 인정한 실학자의 거두 박제가에게서 수업을 하였으며, 순조14년(1814)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병조판서에까지 이르렀다. 1834년이어 현종이 즉위, 순원왕후 김씨가 수렴청정을 하게 되자, 그는 10년전의 윤상도의 옥에 연루되어 현종6년(1840)부터 1848년까지 9년간 제주도에 유배되어 헌종 말년에귀양에서 풀려났다. 그 후 1851년에는 친구인 영의정 권돈인의 일에 연루되어 또다시 함경도 북청으로 유배되었다가 2년 만에 풀려 돌아 왔다.
Ⅲ. 세한도
ⅰ) 세한도의 발문과 김정희의 문인정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