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원문/정의/혹문/집주번역
- 최초 등록일
- 2009.08.2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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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문>理仁 3장에 관한 번역문
목차
<철리산문강독 과제>
<경문>理仁 3장
<마치며..>
*참고자료
본문내용
<경문>理仁 3장
子曰 唯仁者能好人 能惡人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오직 어진사람이어야 능히 사람(남)을 좋아할 수 있고 능히 사람(남)을 미워할 수 있다.
<論語精意>
子曰.. [唯仁者能好人 能惡人]
伊川 程伊川 북송(北宋) 중기의 유학자. 형 정호(程顥)와 아울러 ‘이정자(二程子)’라 불리며 정주학(程朱學)의 창시자로 알려졌다.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의 철학을 수립하여 큰 업적을 남겼다. 字정숙(正叔), 解曰 [得其公正也]
范 范氏 北宋 成都人 名祖禹 字淳夫 著書唐鑑曰.. [仁人之所好者必仁也 所惡者必不仁也 唯仁者能公天下之好惡. 書曰『敬修其 可願』仁者所好也 『庶頑讒說』仁者所惡也]
謝 謝氏 北宋 名良左 字顯道 上蔡先生 著書論語說曰.. [仁者本無好惡人之心 不因人之順己而好之 好人之順理也 不因人之逆己而惡 之 惡人之逆理也 故唯仁者爲能好惡人]
游 游氏 北宋 建安人 名酢 字定失 著書論語解曰.. [好善而惡惡 天下之同情也 然好惡每失其實者 心有所繫 而不能克己也 惟仁 者宅心于大中至正之地而無私焉 故好惡非我 遵王之道路而已. 知及之 仁或 未足以守之 則不足以與此 故言唯仁者爲能]
楊 楊氏 北宋 將樂人 名時 字中立 號龜山 著書李程子粹言曰.. [會物於一己 而後能公天下之好惡 而不爲私焉]
尹 尹氏 北宋 河南人 名焞 字彦明 著書論語解,門人答問曰.. [仁之道公而已 所以好惡皆當於理]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오직 인한 자만이 능히 사람을 좋아할 수 있고 능히 사람을 미워할 수 있다.]
정이천이 말하길 [그 공정(公正)함을 얻었다.]
범씨가 말하길 [인한 자가 좋아하는 바의 것은 반드시 인이요, 싫어하는 바의 것은 반드시 인하지 못한 것이다. 오직 인한 자만이 능히 천하의 좋아함과 싫어함을 공평히 할 수 있는 것이다. 서경에 이르길 “공경히 그 원할만할 것을 닦는다”라 한 것은 어진 자가 좋아하는 것이요, “여러 흉악한 참설(거짓 꾸며서 남을 참소하는 말)”은 인한 자가 싫어하는 것이다.]
사씨가 말하길 [인한 자는 본래 사람(남)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없으니,
참고 자료
漢韓大辭典 東亞出版社
네이버 인물사전
論語集註 成百曉 譯註 傳統文化硏究會
한국고전번역원 (http://www.itkc.or.kr/)
朱子全書 / 朱熹 上海古籍出版社,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