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 <광장>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2.03.20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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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인물분석
- 이명준: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인한 뿌리의 상실
- 그 외의 인물들 : 역할에 따른 시도
3. 대립적 배경, 다양한 사건 속에서의 단일한 주제의식
4. 형식 구조에의 접근
- 대립적 항들의 유기적 연결
- 상징의 의미들
5. 나오는 말
본문내용
최인훈의 「광장」은 흔히들 분단 소설이라고 한다. 이는 이 작품이 우리 현대사의 질곡으로 인식되며 사회의 갖은 모순과 부조리를 양산해 낸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어떤 식으로든지 형상화해냈다는 의미가 된다. 다만 그 구체화에 있어서 「광장」만의 특성이 존재할 따름이다. 그렇다면 이 작업은 「광장」이 과연 분단 소설이며, 그렇다면 분단 소설로서 「광장」이 갖는 여러 특징들이 무엇인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광장」의 또 다른 주제라 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해서도 그 의미를 확인해 볼 것이며, 당시 작가들에게 일정하게 나타나는 실존주의적 경향에 대해서도 미약하게나마 생각해보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