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지금 컴퓨터로 뭐하니
- 최초 등록일
- 2009.07.25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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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그래밍 언어론 시간의 북리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목에 붙어있는 ‘컴퓨터에 아이를 빼앗긴 부모들을 위한 책’이라는 문구를 보고 동생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초등학교3학년 동생이 있는데 요즘 한창 컴퓨터에 푹 빠져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컴퓨터를 켜서 게임을 하다 학교에 가고 학교나 학원을 갔다 오면 또 컴퓨터를 어김없이 켠다. 이런 동생에게 이 책을 읽고 내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또 아직 초등학생인 동생에게 올바른 컴퓨터 사용을 이해시켜주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내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컴퓨터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은 공부를 잘 한다는 것과 같은 비슷한 뜻을 내포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엔 컴퓨터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그만큼 컴퓨터를 잘 다룰 수 있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희소성이 떨어져 인식이 바뀌었다. 그리고 자식들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부모들은 컴퓨터가 공부를 방해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컴퓨터교직수업에서도 고등학교 선생님이신 교수님께서 재량시간 선택과목으로 컴퓨터를 선택하는 학교가 줄어들고 있으며,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은 컴퓨터 외에 다른 제2외국어를 제일 많이 선택한다고 하셨다.
대부분의 부모님은 컴퓨터를 하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강제적으로 컴퓨터를 그만하고 공부를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컴퓨터 중독, 시간낭비 등을 우려해 하지 말라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동영상 강의를 들어야 하는 요즘 시대에 모순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컴퓨터의 폐해를 설득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여야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먹지도 입지도 못하는 아바타 도대체 왜 사려고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 그 이유는 동생이 게임을 하면서 부모님께 캐시충전을 해달라고 하여 난리가 난적이 몇 번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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