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신생아의 케이스 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09.07.20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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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가 작성하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한 세균성 뇌수막염 환아에 대한 case study
목차
뇌수막염의 문헌고찰- 원인, 증상, 진단, 치료, 간호 ,합병증
환아의 사례요약
간호진단
본문내용
1) 문헌고찰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인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크게 세균성, 바이러스성, 결핵성으로 나누어 진다.
신생아 수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protozoa 등이 원인이 된다. 세균성 수막염은 0.2 ~0.4/1,000명의 발생률을 보이며 미숙아에서 더 흔하고, 패혈증이나 국소 감염과 연관되어 발생한다. 조발형 세균 감염 신생아의 20% 미만에서 수막염이 발생한다.
【원인】
세균성 뇌막염은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에 의해서 발생된다. 신생아 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GBS, E. coli, Listeria monocytogenes 등이며, 이밖에 streptococcus, pneumococcus, 그리고 meningococcus 등이 생후 2개월 이상 아에서 세균성 뇌막염 원인의 95%를 차지한다.
그 밖에 Mycoplasma hominis, candida albicans와 다른 진균들, Toxoplasma gondii와 각종 바이러스도 원인균이 될 수 있다.
대장균 감염은 영아 이후에 흔하고 뇌막구균성 뇌막염은 유행성 형태로 나타나며, 쉽게 전염된다. 이것은 비인두 분비물에 의한 비말감염으로 전염된다. 감염 형태는 어느 연령에서나 나타날 수 있으나, 뇌막구균 감염의 위험은 접촉 빈도가 많을수록 높기 때문에 학령기와 청소년기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
뇌막염의 발생 빈도는 생후 6개월 12세 사이에 가장 높다.
【병태생리】
신생아 수막염은 주로 혈행성으로 전파되나, 드물게 신경관 결손(neural tube defect), 선천성 동양로(congenital sinus tract)를 통한 감염이나 태아 두피 채혈, 태아 심전도 감시 장치 등을 통한 관통상에 의하여 발생할 수도 있다. 신생아 세균성 수막염에서 뇌염, 패혈성 경색이 흔하며, 뇌농양, 뇌실염, 경뇌막하 삼출 및 수두 증이 소아에 비해 자주 합병될 수 있다. 일단 침범된 병원체는 뇌척수액을 따라 이동하고 지주막하강 전체로 감염을 확산시킨다. 염증반응, 삼출물, 백혈구 증가, 다양한 상태의 조직손상 등과 같은 감염과정은 박테리아에 의한 다른 감염과 같다. 감염이 뇌실로 퍼지면서 진한 농, 섬유소, 유착에 의해 좁은 통로가 막히게 되고 그 결과 뇌척수액의 흐름을 방해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