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의 세계 경영
- 최초 등록일
- 2009.06.2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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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영역 중 하나인 Entrepreneurship 영역 중 징기스칸의 세계 경영이라는 과목의 레포트이다.
강의 시간에 영상을 보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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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원엔 나담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 모여든 사람들로 유목촌을 이루고 그들은 게르를 세우며 영상은 시작된다.
나담축제는 해마다 7월이면 열리고 말달리기, 활쏘기 등 몽골민족의 축제행사이다.
나담축제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목은 말달리기, 몽골에서 말은 생활의 연장이자 그 자체이다. 말의 꼬리를 가지런하게 묶고 향을 피워 말과 기수를 안정적이게 만들어 주는 것이 경기준비를 위한 단계이다.
출발에 앞서 기수들은 어워를 돌고 경기를 기원한다. 어워는 한국의 서낭당과 비슷한 몽골의 민속신앙이라 한다.
우승마에겐 우승을 창송하며 아이락과 우유를 뿌린다.
대부분의 몽골인들에게는 성씨가 없다. 부족단위로 씨족단위로 살아온 몽골인들에게 성씨가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들에게 애초부터 성씨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몽골인들에게서 성씨가 사라진 것, 이 역시 청나라 만주족의 지배아래 지냈던 250년과 소련의 영향권에서 지냈던 공산치하의 세월이 가져다준 역사이다.몽골인들은 칭기스항을 민족의 영웅,자랑스런 선조로 여기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이상의 실체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것은 견제와 통제속에서 살아온 근세 몽골의 역사가 가져 온 결과이다. 청나라의 지배와 그 이후 소련의 영향권에서 살아온 몽골인들에게 칭기스항을 거론하거나 기억하는 것은 금기였으면 기억한다 해도 무자비한 정복자나 학살자로, 히틀러와 같은 냉혈한으로 기억하도록 강요 받아왔다.청나라나 소련은 몽골인들이 다시 일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그들이 정신적 지주로 여겨왔던 칭기스항을 비하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계속해 온 것이다.
잊혀져가던 인물 칭기스항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 것은 소련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서 부터였다. 오랜 외세의 영향권에서 몽골인들은 홀로서기에 나서면서 조상을 되살리는 뿌리찾기 운동이 활발히 일어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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