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비평 <노랑머리2>
- 최초 등록일
- 2002.01.31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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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랑머리2>는 <노랑머리>의 속편으로 "달이 되고 싶었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과연 무엇을 말하려 했던 것일까. 사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이 영화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성적으로 소외되는 여성과, 트랜스젠더들의 비애... 그것들을 통해 사회에 무언가를 말하려는 것 같았다. 그 무엇이 과연 뭘까.
영화는 네 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장은 'Pornography in Blue'이다. 편의점에서 일하지만 스타가 되어서 돈을 벌고 싶은 Y(신이)... Y는 스타가 되기 위해 매니저와 섹스 또한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그녀와의 일들을 비디오로 찍어 그만 두겠다는 그녀를 협박하는 매니저...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일명 '섹스비디오'라 해서 사회에 파문을 일으킨 몇 명의 유명 연예인들을 연상케 하는 설정과 구도를 보여주는 듯하다. 사회에 파문을 일으켜 그녀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들었지만, 한쪽에서는 그녀들의 인권보호, 여성들의 불평등한 사회 인식 등을 내세워 상업주의적인 사회와 책임을 회피하는 비디오 주인공 남자들을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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