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감상문 독후감

소개글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감상문입니다
교수님께서 만족하신 감상문으로 A+ 받았습니다.
저와 감상평이 다르신 분은 마지막 단락 부분만 본인 생각 넣으시면 됩니다.
앞부분은 간략한 줄거리와 당시 시대 상황 및 발간 후 사회적 분위기 등이 들어있습니다.
인터넷 인용하지 않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침묵의 봄’의 출간이 미국환경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강의를 통해 알던 사실이다. 미국사회 전반에 퍼져있던 과학기술의 맹목적인 신뢰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였으며, 더 나아가 20세기 후반 인류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기념비적인 책이었다. 더 넓게 본다면 책을 넘어서 하나의 ‘사건’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침묵의 봄’이라는 책 한권이 어떻게 미국전역의 환경운동을 이끌어 낼 수 있었을까? 그리고 21세기의 내가 바라본 레이첼 카슨은 어떤 인물이며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통해 현재의 나와 더불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제목이 ‘침묵의 봄’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봄이라면 생동감, 새로움,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라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레이첼 카슨은 이러한 봄에 `침묵`이란 표현을 하였다. 즉, 우리에게 봄은 매년 찾아오지만 그 봄이라는 계절이 조용하게 침묵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레이첼 카슨은 제초제나 살충제와 같은 DDT로 인해 봄이면 찾아오는 새들의 지저귐이 사라졌다는 것을 ‘침묵의 봄’이라는 아이러니한 제목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8장 ‘노래하지 않는 새’를 통해 레이첼 카슨은 DDT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말해 주고 있다.

책의 주된 내용이자 집필동기는 살충제 사용의 실태와 그 위험성을 밝히는 데 있다. 먹이사슬을 통한 생태계의 파괴를 엄중히 경고하며 화학제의 사용이 생명을 다루는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결론으로 생존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그 끝이 파국일 수 밖에 없는 슈퍼하이웨이를 달릴 것이 아니라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 ‘운명의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