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 상호 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6가지)

소개글

남자와 여자 상호 호감에 영향을 미치는 6가지 요인에 대한 reporte 입니다

목차

1. 근접성(proximity)
2. 외모- 신체적 매력(physical attractiveness)
3. 유사성(similarity)
4. 상보성(complementarity)
5. 호감의 상호성(reciprocity of liking)
6. 자기노출

본문내용

1. 근접성(proximity)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될 가능성이 큰것을 말합니다.
근접성이 매력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첫 번째로 단순접촉효과 자주볼수록 좋아지는 현상입니다. 어떤 자극에 반복하여 노출되는 경우 그 자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열 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가 없듯이 낯선 자극을 가까운 거리에서 반복해서 접하게 되면 호감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주 만날 수 있어 친숙해지기 때문에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계가 있는데 최초의 만남이 매우 부정적인 경우 반복 노출을 더 강한 혐오감을 유발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가까이 있는 사람은 쉽게 만날 수 있어서 만남에 따르는 시간이나 노력 등 부담이 적기 때문에 자주 만나고 친해지게 됩니다.

근접성이 친밀한 관계를 맺게 하는지에 대하여, 심리학자들은 두 가지 이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기능적 거리(functional distance)이고, 또 하나는 단순노출 효과(mere exposure effect)가 바로 그것입니다.
기능적 거리라는 것은 가까이에 있으면 접할 기회가 증가하고, 필요할 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MIT 공대의 Westgate 기숙사에서 조사한 결과, 1층과 2층에 아래위로 나란히 포개져 있는 방에 사는 사람들보다, 2층방에 사는 사람과 계단 근처에 있는 1층방에 있는 사람들이 더 친하다고 합니다. 같은 출입구를 사용하는 사람들,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단순노출 효과라는 것은 Zajonc(1968)이 주장한 것으로 어떤 자극에 단순히 반복 노출되는 것이 호감을 증가한다는 것인데, 습관적으로 어떤 자극(청각 자극, 시각 자극 등)을 반복적으로 받으면,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더 선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파벳 철자 중에 자기 이름이 들어간 철자를 더 선호하고, 숫자 중에서는 자기 생일에 해당하는 숫자를 선호하며, ``Johnson``이라는 이름은 너무 흔해서 선거운동을 하지도 않고 당선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