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이동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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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⒈ 인구이동 ( 人口移動 human migration )
2. 우리나라의 인구 이동 = 농촌에서 도시로의 이동 그리고 현재에 이어지는 인구의 이동..
3. 인구이동의 과정..
4. 인구이동의 원인..

본문내용

=> 2차 세계대전이후 세계적으로 인간의 수명이 현저히 증가하고, 치명적인 질병이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집단사망의 사례가 줄어들면서 노인인구의 수도 엄청나게 증가하였으며, 노인인구가 전체인구 중에서 차지하는 이른바 노인인구 비율도 급격히 증가하였다. 미국, 유럽, 일본등 선진국의 경우 1990년도를 전후하여 65세 이상의인구가 전체인구의 12～15%를 차지하고, 남녀 합산 할 경우 평균수명은 75～79세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60년대 이후 우리는 현재까지 눈부신 경제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국민 소득의 향상 및 영양의 증가, 의학기술의 발전 및 공중위생의 향상 등으로 인한 노인의 평균수명 연장과 소산소사의 인구구조로 노인인구의 절대수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대사회의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 진출 등으로 노인에 대한 부양의식이 점차 약화되고 있어 노인문제의 심각성은 날로 더하여 가고 있다.
세계 각국의 노령화지수와 비교해 보면 스웨덴의 106.44(1988년), 일본의 71.14(1991년)에 비해서는 아직 낮지만, 필리핀의 8.83(1989년) 등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1996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1995년 한국 사회지표`에 의하면, 인구 1,000명당 출생률은 1980년 22.7명에서 1994년 16.5명으로 감소하였고, 사망률도 7.3명에서 5.5명으로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수명은 1960년대 초 52.39세(남자 51.12, 여자 53.73)에서 1991년에는 71.58(남자 67.66, 여자 75.67)로 크게 늘어났다. 인구노령화는 노령인구 부양비의 증가, 생산연령인구의 절대적 감소 이외에도 노인인구에게 수반되는 심신의 쇠퇴 및 사회·경제적 지위의 약화 등과 연관된 다양한 노인문제를 야기시키므로 중요한 사회문제의 하나가 되고 있다.

8. 해외로의 인구의 이동 => 이민..
=> 이민은 출입국 (出入國) 의구별에서 이출민 (移出民 emigration) 으로 나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했을 때 한국에서는 이출민이 되고 미국으로서는 이입민이 된다. 이민의 동인(動因)으로는 경제적인 동인을 가장 보편적인 것으로 들 수 있으나 그 외에도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동인이 상호 복합적으로 적용한다.
① 이민의 역사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서부터 인구의 이동은 주로 해외의 식민이었다. 근세의 지리적 발견 이후 유럽 국가들이 해외 영토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유럽인들이 대거 신대륙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국의 독립(1776)을 계기로 이민은 식민의 형태가 아니라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의 이주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1820년 이후에는 남아메리카 여러 나라들의 독립으로 유럽인들이 북아메리카와 함께 남아메리카로 대량 이주하게 되었고, 중국 인도, 일본 등의 아시아 나라에서도 꾸준히 신대륙으로의 이주가 이루어졌다. 대륙 내 이주의 경우 중국인들의 동남아시아 이주가 수세기 동안 계속 되었고, 제 2차 세계대전 후에는 유럽의 황폐와 동유럽 난민의 발생으로인해 수백만 명의 유럽인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는 대서양 대이주가 일어났다.

참고 자료

신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