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대통령의 리더십 조명
- 최초 등록일
- 2009.05.2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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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무현 前대통령의 리더십 조명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플러스형 리더십
2. 선동가형 리더십
3. 인간중심형 리더십
4. 자주적형 리더십
본문내용
1. 플러스형 리더십
노무현은 전형적인 플러스형 리더십의 대통령이다. 우선 첫째로 그는 외향적 대중연설가이다. 그의 연설은 잘 알려진 대로 노무현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노무현은 어려서부터 발표력이 좋았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전교 회장 선거를 통해 선동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그의 호소력 있는 연설은 노동운동, 총선과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유세 등에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위력을 발휘했다.
두 번째 플러스형 리더십의 특징으로는 적극적 승부사이다. 이 또한 노무현의 기질과 잘 맞는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무작정 덤벼드는 투사적인 기질이 강했다. 중학생 때 고시공부를 하려고 했으며 변호사 시절 1심에서 패한 사건을 맡아 2심에서 뒤집는 역전승을 즐겼다.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는 안전한 지역구가 아닌 위험한 지역구에 출마하면서 선거 때마다 실패를 했다. 노무현은 절반의 성공 확률만 있어도 바로 승부를 거는 적극적인 승부사 기질이 있었다.
세 번째 특징으로는 감성적 명분주의를 들 수 있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이해득실이나 계산보다 당위론적이고 감성적인 대의명분이나 정의를 중시하였다. 자신의 하숙비를 친구 동생의 입학금으로 양도한 일, 변호사 시절 힘든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은 일, 의원시절 낙선이 당연한 부산지역에 4차례 출마한일, 그리고 3당 합당의 거부 등이 ‘명분에 죽고 명분에 산다.’는 노무현식 감성적 명분주의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네 번째 특징은 낙관적 모험주의이다. 가난 속에서 콤플렉스를 느끼면서도 노무현은 항상 쾌활함을 잊지 않았고, 탄핵정국 때도 안정된 모습을 겉으로 보여줬다. 지방선거 참패와 경제 악화의 상황에서도 낙관론을 앞세워 민심을 외면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2. 선동가형 리더십
노무현은 투쟁적인 기질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선동가형 리더십의 대통령이다.
선동가형 리더십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공격성’인데 노무현의 리더십 중 가장 대표적인 속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공격성’이다. 노무현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반대하는 사람들이나 항상 인정하는 것이 바로 그의 공격적인 이미지인데, 이처럼 노무현은 대표적인 선동가형 정치가로서 전투적 자질, 자기현실성, 예측불허성, 즉각적 반응, 개혁성, 정치지향성 등을 골고루 내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