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재배 및 관찰 기록장 (포트폴리오)
- 최초 등록일
- 2009.05.0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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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대학교 실과 수업 과제로 상추를 기르고 관찰한 기록을 쓴 포트폴리오입니다.
사진과 관찰 기록 및 느낌이 상세히 담겨 있으며 A+을 받은 포트폴리오 입니다.
목차
관찰 일시
재배 작물
변화 관찰 그림이나 사진
관찰 및 건사한 일
관찰 재배 소감 및 반성
부록
본문내용
관찰 및 건사한 일
오늘 드디어 파종을 했다. ^^
솔직히 처음 식물을 키워보는 거라, 이렇게 조그만 씨앗을 심으면 상추가 정말 나오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내 상추가 잘 자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하지만 ‘잘 자랄 거야’ 하는 믿음을 가지고 상추 씨앗을 심기 시작했다. 책과 인터넷을 통해 상추 심는 법을 익혔는데, 우선 따뜻한 물에 씨앗을 15분간 불려 소독을 했다. 그리고 꽤 어렵게 구한(?) 좋은 토양을 화분에 담고 물을 뿌려 촉촉이 했다. 그 다음, 씨앗을 흩뿌린 후 흙을 살살 덮어주고 물을 약간 뿌려 줬다. 드디어 상추 파종 끝! “상추야, 잘 자라다오!!”
관찰 및 건사한 일
교회에 가려고 나섰는데, 기숙사 친구가 내 상추에 싹이 났다고 했다. 너무 기뻐서 기숙사 현관까지 뛰어갔더니, 정말 내 상추에 싹이 나 있는 것이다. 흰 껍질이 약간 들려 올려진 듯한 모양으로, 그리고 밑에는 초록빛이 감도는 것으로 말이다. 파종한지 둘째 날, 수분 보호를 위해 비닐을 덮어놓은 게 좋았던 걸까. 같은 날 파종한 친구의 상추 보다, 내 상추가 먼저 싹을 보였다. 정말 기뻤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1차적으로 찍고, 교회에 갔다 온 저녁, 2차로 디카로 찍었다. 그런데 싹이 더 자란 듯 보였다. 정말이지 쑥쑥 크는 게 느껴졌다. 너무 기뻤다. 이게 생명 탄생의 기쁨이란 걸까. ^^ 행복하다.
관찰 재배 소감
및 반성
매일 매일 상추의 상태를 관찰해야하는데, 괜히 바빠서 내 씨앗이 처음 발아하는 것을 친구가 먼저 발견하였다. 앞으로 매일 하루에 몇 번씩 상추의 상태를 관찰할 것이다. 아무튼 너무 기쁘다. 그런데 발아된 상추씨가 10개씩 뭉쳐 있는 것이 있었는데 흩뿌릴 때 너무 한꺼번에 뿌린 듯 싶다. 난중에 솎아주어야겠다.
참고 자료
농업과학과 교육 (방기혁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