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간호론
- 최초 등록일
- 2009.04.2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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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이팅게일 간호론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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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호’한다는 것은 환자의 신체적 고통을 예방함은 물론 그 고통을 감내시키는 것과 정신적 우정을 틔우는 일과도 같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간호사는 환자에 대하여 ‘책임을 질’필요가 있다. 저자는 ‘책임을 진다’는 것은 분명 당사자 스스로가 적절한 조치를 수행 할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 또한 그렇게 하는 가를 확인하는 것이라 했다. 즉, 어느 누구도 의도적으로 또는 우발적으로 그런 조치를 좌절시키거나 방해하지 않도록 확인하는 것이다. 나는 환자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간호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나이팅게일은 환자를 간호할 때 그들의 심리상태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환자에게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주자, 환자에게 간호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때는 간결하게, 환자에 대한 수다스러운 위로는 삼가는 등의 나이팅게일은 정말 사소하고 세밀한 부분부터 그 영혼과 정신까지 전인간호를 하였다. 간호사와 환자와의 단순한 관계에서의 간호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써 마치 어머니가 자신의 귀한 아들을 간호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헌신적이고 봉사정신과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밑바닥에 깔려있지 않는다면 저리도 섬세하게 간호하지 못 할 것이라고 느꼈다. 나도 의료인이 되었을 때 환자의 질병뿐 만 아니라 영적, 정신적인 측면도 세심히 간호하리라 다짐 하였다.
하지만 ‘나이팅게일 간호론’은 현대사회와 맞지 않는 점도 있다. 우선 이 책은 옛날 실정을 보고 한 것이라서 현대의 최첨단 시설과는 거리가 있고, 과거의 간호현상은 환자인 대상자를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주로 간호사의 체력을 통해 직접 제공되는 형태인데 비해, 1960년대 이후 간호현상은 간호사의 체력, 지식, 의지 면에서 직접적인 돌봄 뿐 아니라, 교육, 설명, 시범, 조언, 감독, 지도 등의 적극적인 교육 및 조절활동 까지 포함하는 형태이다. 따라서 간호사의 역할 면에서도 옹호자, 촉진자, 조정자, 변화의 시도자로써의 역할까지 감당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설명에 있어서는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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