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스센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1.11.13
- 최종 저작일
- 2001.1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왜“식스센스”인가
▶촬영
▶음향
▶조명
▶식스센스를 다시 생각하다.
▶부록
본문내용
처음 식스센스가 처음 개봉했을 때 그다지 보고싶었던 영화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이유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고 거기다 어울리지도 않게 의사역으로 연기 변신을 한다는 소리가 우습게 들렸기 때문이다. 극장에서 식스센스를 보자고 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난 그런 별 볼일 없는 3류 영화는 보고싶지 않다고 했었다. 그리고 영화가 개봉되고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식스센스에 대한 평들이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되었다. 하나같이 모두들 재미있다는 말과 함께 끝의 반전이 묘미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이미 얼마 전에 본 유주얼 서스펙트(늦게 본 감이 있긴 하다)의 반전의 섬뜩함을 잊지 않고 있던 나에게 그런 입담들은 식스센스를 다시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영화가 비디오로 출시되는 기간동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식스센스가 의미하는 심오한 뜻과 심리 스릴러의 묘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흥미로움 등등.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러브를 통해서 미국 사회에서의 엄청난 반향도 알 수 있었고 제일 중요한 건 내가 싫어하던 배우 브루스 윌리스에 대한 인상도 바뀌어갔다. 영화를 보기도 전에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