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정도전
- 최초 등록일
- 2001.10.31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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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책을 읽고 난 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방원이 죽고 정도전이 살아 남았다면 조선조 500년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으며 지금의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물론 레포트관계로 인해 뿌연 책장의 책들의 먼지를 털고 읽은 책이지만 무려 5권이나 되는 책을 읽으면서 그저 한번 읽고 지나처버리기며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론 역사의 아쉬움이랄까... 정도전의 죽음으로서 그가 이루지 못했던 재상중심주의와 고토회복의 꿈은 우리역사가 이방원의 길을 택함으로써 지불한 값비싼 기회비용이었을지도 모른다. 만약 이방원의 길이 아니라 정도전이 가자는 길을 따라 갔더라면 우리가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도전의 역사’를 경험하고, 이것이 민족정신의 진취성과 창의성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결과론이지만 이방원이 없었다면 세종도 없었을 것이다. 한글과 그외 여러 발명품들의 탄생도 없었을 것이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식의 논쟁으로 치부 할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후대에 송시열이 똑같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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