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있는 영화
- 최초 등록일
- 2001.10.19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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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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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동방불패- 권력,불패,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아프로디테의 복수"를 망각한 현대인
-남성, 여성 아니 제3의 성, 달의 자손
-"죽지 않는 자"는 과연 어떻게 될까?
2.난봉꾼 제우스를 위한 변명
본문내용
<동방불패- 권력,불패,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영화 [동방불패]는 세 가지 신화적 모티브를 가지고 있다. '불패를 선택한 영웅의 비극' '여자로 변한 남자' '절대 죽지 않는 자의 최후'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 세 가지 모티브의 의미를 동시에 읽을 수 있는 텍스트는 무엇일까. 여기서 '파리스의 선택'과 남자 된 여인 카이네우스'를 꼽을 수 있다.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선택한 파리스가 우매하게 보인다. 우리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권력과 불패의 명예만 있으면 사랑도 따라올 텐데..." 그리고 우리는 이런 궁금증도 가지게 될 것이다. "만약 파리스가 사랑이 아닌 다른 것을 선택했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난봉꾼 제우스를 위한 변명>
로마인들은 그리스 신화를 로마 신화로 확대 재생산하면서 `제우스'를 `유피테르(Jupiter)'라고 부른다. `주피터'는 영어식 발음이다. `제우스'라는 이름은, `빛'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뒤아우스(Dyaous)'에서 유래한다. 언어학자 유재원(한국외국어대)교수에 따르면, 그리스어`아버지 제우스(Zeus Pater)'는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어 `유파테르(Jupater)', 라틴어 `유피테르(Jupiter=Diespiter)', `빛이신 아버지'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뒤아우스 피타르(Dyaous Pitar)'와 언어학적으로 정확하게 일치한다. 결국 제우스는 그냥 제우스가 아니라 인류의 `아버지 제우스'가 되는 셈이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 문화일보 <이윤기, 작가> 2000.6.9
- 월간지 [말] 2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