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를 찍는 10가지 방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1.10.15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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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매너... 매너란 무엇일까... 흔히들 말한다. 매너란 21세기의 국제화 시대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람들간의 예의 범절, 일종의 약속이라고 말이다.
지구에는 약 200여 국가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보다 더 많은 수많은 종족이 있다. 그렇다면 이 수많은 종족들의 입는 것, 먹는 것, 사는 것 또는 제스처 등은 얼마나 다를까... 그렇다. 우리는 이제 점차 일일 지구화가 되어 가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 충분으로 매너를 배우는 것이다.
정말 재미있었다.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이런 매너를 배운다고 달리 뭐 달라질게 있을까... 그러나 이 책은 나의 생각을 완전히 180°바꾸어 놓았다. '아... 이럴 수도 있는 거구나...' 정말 그랬다. 우리 나라에서는 좋은 뜻으로 표현한 제스처가 다른 나라에 가면 위험에 빠질 수도 있을 정도로 각 나라의 문화는 정말 달랐다.
그 중 이 책에 나오는 한 예를 보자면 이렇다. 우리 나라에서는 '최고다' 또는 '아주 좋다'라는 의미로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운다. 그러나 러시아나 불가리아에선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 곳에서는 이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는 제스처가 바로 동성연애자의 사인을 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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