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국화차
- 최초 등록일
- 2001.10.15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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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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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독은 '국화차'는 생명을 의미한다고 했다. 평소에는 말라 있다가 뜨거운 물을 부으면 다시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스르르 펴지는 모습!!
영화 속에서 인상깊었던 몇몇 장면들이 있는데 유리컵에 하얀 국화꽃잎이 물을 부으면서 말라있던 꽃잎이 펴지는 모습이 클로즈업될 때 탄성까지는 아니지만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이 두 사람은 도대체 어떤 인연으로 만났기에 그 인연의 끈에 얽혀 서로를 사랑하고 채워가고 지켜나가는 것일까? 그들이 사랑하는 모습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그 인연의 연결 또한 억지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 이였지만 감독은 이런 우연한 만남의 허구성들을 사실적인 느낌으로 사랑을 지켜줬다.
그들은 결국 육체적인 사랑을 나눌 수 있게되는데 이는 마치 '국화차' 같다는 생각을 했다. '국화'가 물에 의해 다시 피어나듯 남자에 의해 또 다른 생명력을 가지고 피어나는 그녀를 보았기 때문이다.
솔직히 여자가 육체적인 사랑 후에도 다시 살아나는 장면에서 '너무 동화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많은 관객들도 그것에 관한 질문들을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감독에게 던졌다. 이에 대한 대답을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이 영화는 동화적인 아름다운 요인들을 갖고 있는데 모든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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