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1.10.13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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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과 영화 A+받았어요^^
도움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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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예전에 tv에서 잠깐 본 기억이 있다. 그 때는 참 배경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었고 햇빛에 반사되는 강물 위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아직까지도 인상깊게 남아있었다. 하지만 영화를 제대로 다시 한 번 보니 그 낚시 속에 담긴 의미를 알게되고 왜 그토록 낚시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는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요즘 우리가 자주 보는 영화와는 달리 잔잔한 영화여서 평범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시간에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인생 이야기들을 보면서 우리의 삶의 모습도 그렇게 유유히 흘러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자신이 믿는 신앙만큼 낚시를 사랑하고 종교와 낚시에 구별이 없다고 생각하는 목사인 아버지는 강가의 교회에 정착한다. 처음에 목사인 아버지는 자신의 생각을 자식들에게 강요하려고만 하는 고지식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어른이 된 두 형제가 아버지를 멀리하게 되고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함께 지내려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아마 노먼과 폴도 그런 이유에서 어른이 돼서 독립한 후에 가족과 함께 지내려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들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낚시를 아들들이 어렸을 때부터 강가로 데리고 가서 가르쳐 주었다. 아버지는 물결 읽는 법, 침묵하는 법 등 낚시에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 주었지만 영화를 계속 보면서 아버지가 단순히 낚시하는 법만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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