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인 마리오 보타
- 최초 등록일
- 2001.06.02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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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은 하루 되시길
목차
마리오 보타
본문내용
건축이란 정체성의 상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단이며, 일상생활의 무료함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방편인 동시에 소비사회로부터 이탈하기 위한 도구여야 한다'는 화두에 따라 지역성(지역적인 정체성 : identity)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는 건축가로 흔히 마리오 보타(Mario Botta)라는 스위스 건축가를 꼽고 있다. 그의 건축세계는 강력한 기하적 형태, 홈이 파인 띠로 구성되는 파사드, 그리고 철저하고도 환상적인 디테일의 3대 요소로 특징지워진다. 특히, 그는 스위스의 티치노(Ticino)를 거의 떠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이르기까지도 주택 이외의 작품을 설계한 경우가 거의 없는 까닭에 세계건축계에서는 티치노=마리오 보타=지역적 특성이 강하게 표방된 주택을 일련의 등식으로 이해하고 있다. 인간정주지의 역사를 태초부터 현대건축에 이르기까지 살펴볼 때 근본인 동시에 가장 영속적인 것은 오직 주택밖에는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라는 점을 놓고 보면 주택을 탐구의 대상으로 치열하게 추구하는 그의 건축세계가 이해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