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워엘리트의 충원과 특징-제3공화국부터 6공화국까지
- 최초 등록일
- 2000.10.26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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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엘리트이론 및 파워엘리트
제3공화국 이후의 한국의 정치엘리트
제3공화국 이후의 한국 정치엘리트의 변동과 특성
제3·4공화국
제5·6공화국
Ⅳ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수립 이후 극심한 정치적 혼란을 극복하며 현재 어느정도의 민주화를 이룩하였다. 자주적이지 못하였던 건국에 이은 분단과 6·25전쟁은 민족을 피폐하게 만들었고, 이승만 정권 이후의 정치혼란은 군부쿠데타를 낳았다. 한편 독재정권의 급속한 몰락을 또 다른 군부정권을 낳았다. 지난 15대 대통령 선거 드디어 수평적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우리나라에 진정한 민주화가 도래했다는 평도 있지만 아직까지 권력집단의 행태는 과거와 큰 변화가 없다는 얘기도 있다.
특히 박정희의 쿠데타에 이은 제3세계식 독재체제는 한국 국가론 논쟁의 큰 주제가 된 동시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정치행태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박정권은 남미 제국에서 나타났던 군부 중심의 통치가 아니라 민간기술관료를 중심으로 한 권력집단을 형성하였고, 그 방법으로 철저한 지역주의를 동원하였다.
그러나 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수평적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고 특히 그간 홀대지역이라고 불리었던 호남출신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됨으로써 기존의 권력엘리트집단의 변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들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물론 이전의 여당이었던 지금의 야당은 이러한 변화를 또 다른 지역차별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그간의 지역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타나는 표면적인 현상에 불과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기존에 정치권력을 형성하였던 집단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한국 정치의 엘리트주의적 문제점과 그 병폐를 지적해 내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