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NT 4.0 (윈도우세계6월호

목차

Windows NT 4.0 (윈도우세계6월호)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전략과 윈도우 NT
윈도우 NT의 새로운 주제, 인트라넷
인터페이스 변화로 사용자와 보다 가까이
바탕 화면
시작 메뉴
제어판
하위 호환성 개선
확장성과 호환성의 강화
버려야 할 것
보다 성숙된 윈터넷 환경
WINDOWS NT WORKSTATION 과 SERVER 비교
NT 파일 시스템
한글 nt 4.0 베타(영문 NT4.0)에서 인터넷 이용하기
Domain과 Workgroup을 이해하자.
NT 서버 설치시 도메인 모델의 역할
PDC(PRIMARY DOMAIN CONTROLLER):
BDC(BACKUP DOMAIN CONTROLLER):
STANDALONE SERVER(독립형 서버):
영문 NT4.0 에서 한글 구현방법
Windows NT 와 호환성
NT 4.0의 RAS 활용방법

본문내용

윈도우 NT 4.0의 출범은 윈도우 95의 몰락을 의미하는가. 윈도우 NT 4.0은 윈도우 95와 같은 인터페이스에 같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미 사양만으로도 한 단계 나은 기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만약 윈도우 95로의 업그레이드를 주저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윈도우 NT 4.0의 출시를 기다려 볼 만하다. 동일한 인터페이스와 인터넷 중심의 기능, 그리고 기존 16비트, 32비트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한층 안정적인 지원은 차세대 운영체제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1차 32비트 운영체제 전쟁에서 윈도우 95의 승리는 사실 부전승에 가까운 것이었다. 제일 비슷한 상대로 꼽았던 OS/2가 지원 응용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기존 윈도우 3.1 사용자를 수용할 만한 대역폭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윈도우 95의 늦은 출하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선택은 윈도우 95쪽으로 돌아서거나 기존 윈도우 3.1 안에 머물러 버리는 쪽으로 기울었다. 여기서 윈도우 3.1을 고집하는 사용자도 어차피 다른 운영체제로 옮겨간 것이 아니라 단순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본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전승은 더욱 확실해 지는 것이다.
사용자 차원에서 윈도우 95는 윈도우 3.1에 비해 매우 만족스런 운영체제이지만, 진정한 32비트 운영체제를 기다리던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는 것도 아니다. 최근 베타 버전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윈도우 NT 4.0은 어쩌면 이런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켜 줄 새로운 운영체제가 될지도 모른다. 특히 윈도우 NT 3.5의 경우 뛰어난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상황에서는 시스템 요구 사양이 너무 높았고, 또한 16비트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 차원에서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계속되는 하드웨어의 성능 향상과 가격 하락은 조금씩 윈도우 NT의 데스크탑 운영체제로서의 기반을 다져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전략과 윈도우 NT
컴퓨팅 환경의 중심이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한 사무용 응용 프로그램에서 웹브라우저를 핵심으로 하는 인터넷 환경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에 따라 넷스케이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솔루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현재 양대 웹브라우저 개발사로 팽팽이 맞서고 있는 양사는 모든 PC 환경을 인터넷 중심으로 끌고 가면서, 더불어 모든 소프트웨어를 웹브라우저나 웹브라우저 기능을 중심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일례로 현재의 넷스케이프만 보더라도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중심으로 수많은 플로그인들이 마취 윈도우 환경의 응용 프로그램처럼 포진하고 있어 하나의 운영체제를 연상시키고 있다. 웹브라우저의 대형화는 인터넷의 확산과 더불어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에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애초 공개 소프트웨어였던 넷스케이프가 상용화된 것과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공개 버전을 계속 발표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에게서 손에 익은 소프트웨어란 그렇게 쉽게 떨어지지는 않는 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