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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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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일연
독후감
201
책소개 일연의 『삼국유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뿐 아니라 고조선에서부터 고려까지, 우리 민족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폭넓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이 책에는 다른 역사서에는 보기 어려운 단군 신화를 비롯한 우리 민족의 신화와 설화, 그리고 방대한 양의 불교와 민속 신앙 자료가 한데 아우러져 있다. 무신...
  • [독후감]삼국유사 독후감
    [독후감]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으라는 과제가 주어졌을 때 당혹함을 감출수가 없었다. 작년에 대학을 들어오면서 올해 안에 읽자고 다짐했던 책 중에 한권이었기 때문이다. 왜 내가 그 책을 왜 미리 안 읽었을까 하는 후회와 함께, 이렇게 억지로라도 읽게 해주신 교수님께 고마운 마음도 들었다. 우리세대의 특성상, 한문이 많은 책은 아무래도 읽기도 힘들고 꺼려지게 된다. 물론 옆에 한글로 다 번역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문이 많으면 무언가 읽기도 싫고 지루하고 따분한 생각이 들 뿐이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책은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리상호 옮김,까치)’와‘삼국유사(이민수 옮김,을유문화사)’이다. 두 권을 읽은 이유는, 처음에 읽으려던 책은 이민수 옮김의 ‘삼국유사’였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니, 한문이 너무 많고 책이 너무 따분하게 생겨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재미없을 것만 같아서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를 먼저 읽었다. 이 책은 일단 사진과 함께 있어서 글을 읽다가 생기는 따분함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과학 고전 연구실의 리상호선생이 쉬운 우리말로 번역을 했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있어서 내용이해에도 도움이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었다. 무슨 일이던 간에 사전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우선 삼국유사와, 동시대에 쓰인 삼국사기에 대해서 조사했다.
    독후감/창작| 2006.01.26| 22 페이지| 1,500원| 조회(3,416)
  • [독후감]삼국유사
    [독후감]삼국유사
    이제부터 나는 한 권의 책을 알리려 한다. 이 책은 우리의 국사를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고대 그러니까 역사 이전부터 고려 왕조에 이르기까지의 까마득한 옛날의 역사를 알려주는 일연의 ‘삼국유사’ 이다. ‘삼국유사’는 1206년에서 1289년까지 자그마치 83년이 넘게 소요된 책이다. ‘삼국유사’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많은 비교가 되고는 하는데, 둘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다. ‘삼국사기’는 왕의 명령에 의해 쓰여진 것이어서 정사만을 수록해야 하는 반면에 ‘삼국유사’는 개인이 편찬한 것으로서 정사가 아닌 야사를 중심으로 쓰여져 ‘삼국사기’에는 없는 것을 많이 싣고 있다. 이제 서두를 마치면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처음 시작을 책선전을 하는 것처럼 해버려서 이상한 기분도 없지 않지만 이글은 책에 대한 내용과 감상을 담은 글이라는 것을 미리 밝혀 둔다. 우리의 이땅에서의 역사는 단군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아득한 옛날 천상의 상제(천상의 세계를 다스리는 사람)에게는 환웅이라는 서자가 있었는데 그는 매일 지상을 내려다보며 인간의 세계를 다스려보려는 욕망을 품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환인(상제)은 삼위태백이라는 산이 널리 인간을 다스려 이롭게 할만한 근거지로 적합하다 생각하여, 아들 환웅에게 천부 세개와 부하신을 주어 내려보내 그곳을 다스리도록 했다.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인간의 일들을 주재하며 다스리던 어느날, 한 동굴에 살고 있던 곰 한마리와 호랑이 한마리가 환웅에게로 찾아와 사람이되고 싶다고 기원했다. 환웅은 그들에게 쑤과 마늘을 주며 백날을 해를 보지않고 이것만 먹으면 사람이 될 것이라 했다. 곰은 그대로 실행해 마침내 여자로 탈바꿈하였으나 호랑이는 제대로 견뎌내지 못해 사람이 될 수 없었다. 그렇게 곰에서 변한 여인이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애틋한 마음을 알게된 환웅이 사람으로 화신, 그녀와 혼인하고, 낳은 아이가 단군 왕검이었다. 단군왕검은 후에 평양성을 도읍으로 하는 ‘조선’이라는 나라를 열었고 이것이 우리 역사의 시초가 되었다.
    독후감/창작| 2006.01.02| 4 페이지| 1,000원| 조회(722)
  • [독후감]삼국유사
    [독후감]삼국유사
    연오랑과 세오녀 바닷가에는 연오랑과 세오녀라는 부부가 살고있었다. 어느날 연오랑은 바닷가에 나가서 해조를 따고있는데 갑자기 바위가 나타나서 연오랑을 등에 엎힌제 일본으로 데리고 갔다. 이것을 본 나라사람들은 범상치 않다며 이를 왕으로 모시게 되었다. 한편 세오녀는 남편이 오질 않아 바닷가로 나가 보았는데 남편의 신발과 남편의 옷들이 있었던것이다. 그런데 연오랑과 같이 갑자기 바위가 나타가 세오녀를 등에 엎고 일본으로 데리고 갔다. 이렇게 부부가 서로 만나, 연오랑은 세오녀를 귀비로 삼았다. 근데 이땐 신라에 해와 달에 광채가 없어서 일자가 왕에게 해와달의 정기는 원래 우리나라에 있었으나 일본으로 가버려서 괴변을 당하는 거라며 말했다.왕은 사자를 보내어 연오랑을 찾으라 했는데 연오랑은 자신이 일본에 오게 된 것은 하늘의 뜻이라며 비단을 뜻하며 이것을 하늘에 제사를 지내라고 하였다.이에 말에 사자는 돌아와 제사를 치뤘고 해와 달의 정기는 전과 같았다.그 비단은 임금의 창고에 간수하고 국보를 삼았다고 한다.그 창고를 귀비고 라 하고 하늘에 제사지낸 곳을 영일현이라고 한다. 빈녀양모 효종랑이 놀고자 하자 문객들이 급히 달려왔다. 근데 두 사람이 뒤늦게 와 효종랑은 그 까닭을 물었다. 그러자 그들은 동쪽 마을에 20세 안팎인 여인네가 눈이 먼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데 두 모녀가 서로 껴안고 통곡을 한다고 말했다. 근데 그 여인네는 집이 가난해 새벽이면 일찍 주인집에 가서 일을하고 밤이되면 쌀을 얻어 겨우 어머니와 밥을 해 먹고 잠을 잔다하였다.근데 어느날 어머니는 쌀밥을 먹으니 창자가 쪼이는 듯 하고 맘이 편치 못하다고 하였다. 그러자 여인네는 일하는 것을 사실대로 말하니 어머니는 그만 통곡을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을 구경하다 그만 늦었다고 말하였다.효종량은 이말을 듣고 100석을 보냈고 낭의 부모도 옷한벌을 보냈으며 무리들도 곡식1000석을 보냈다.이러한 일들이 진성왕에게 알려져 왕은 집한채와 군사들을 보내 그집을 호위하고 도둑을 맡도록 하였다.나중에 그집을 희사해서 절을 삼고 양존사라 하였다. 정말 부분만 읽었지만,, 이렇게 방학을 통해 우리 나라 역사를 좀더 이해하기 쉽게 된거같고, 솔직히 말하면 나에겐 너무 어려운 단어와 문장들이 내용의 파악하기를 더욱 엮어논거 같았다. 하지만,,,정말 부분적이지만 그때 그때의 우리 나라역사는 단순히 아무 내용없는 복잡한 역사가 아닌 뜻깊고 또 알아가면 정말 흔적을 남겨야만 하는 역사라는걸 처음으로 한번 느끼게 됬다. 만약 내 속으로 아쉬움점이 있다면 이렇게 큰 일을 하셨던 조상님과 또 역사속의 인물들이 지금 사회에 있는 많은 자료들 중 더 자세히 설명되지 않았을거 같음에 많이 안타깝다.
    독후감/창작| 2006.01.02| 3 페이지| 1,000원| 조회(624)
  • [감상문]삼국유사를읽고
    [감상문]삼국유사를읽고
    삼국유사는 언어, 미술, 사상, 종교, 지리, 철학등 많은 부분이 담아져있습니다. 그럼 삼국 유사를 읽기전에 삼국 유사의 목차를 한번 집어 넘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삼국 유사는 알되 거기에 있는 목차에 대해 자세히는 모릅니다. 솔직히 기이라는 말을 처음 들을때 누가 그말을 알겠습니까? 삼국유사는 제5권으로 되어있는데 거기서 더 깊이 들어가면 총9개로 분류 되어있습니다. 기이가 2편, 흥법, 탐상 의해, 신주, 감통, 피은, 효선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과연 기이는 무엇이고 흥법은 무엇일까요? 기이는 대충은 알겠지만 기이로운 부분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주로 왕들의 탄생설화라든지 아니면 국가의 생성 배경을 주로 필력하고 있습니다. 흥법은 기이의 후반부에 속하므로 써 흥법 또한 기이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탑상은 탑과 불상에 관련된 설화나 만들어진 배경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흥법의 후속편에 속하기도 합니다. 의해는 승려들을 다루었는데 원광법사와 원효대사가 나온것으로보아 그 당시에도 유명했던 분들이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통은 불교신앙의 기적편에 속해 불교에서 일어나 신기한 일들이 적혀있습니다. 피은: 은둔한 스님들에 관한 이야기 이고 신주는 밀교승들의 신기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효선은 효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삼국유사를 읽으면서 교수님의 말에 동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거의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내용이 꾸며져 있고 어떤 부분은 왜 이렇게 실려 있지 하는 부분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도중 흥미 있고 의문있는 점이 있어서 한번 가지고 올라와봤습니다. 기이 제2편중 신라의 48대 경문대왕에 대한부분이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아마 들어보시면 아는 애기일 것입니다. 이 설화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의 근본 설화입니다. 책에서보면 경문왕은 뱀과 같이 잠자리에 드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을 잘 때 뱀과 같이 잠을 자는데 뱀이 왕에세 기어 올라와 왕의 가슴을 덮었다고 합니다.
    독후감/창작| 2005.11.16| 2 페이지| 1,000원| 조회(847)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옛날 환인의 서자 환웅이 있었다. 환웅은 자주 천하를 차지할 뜻을 두어 사람들의 사는 세상이 탐나고 있었다, 이에 뜻을 알고 아버지는 환웅을 무리 3000명을 같이 보내어 인간세상을 다스리게 하였다, 그는 신단수 밑에 내려와 모든 이를 거느리고 다스리며 세상을 교화하였다, 이때 범과 곰이 동굴 속에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한웅에게 빌어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있었다, 한웅은 이들에게 쑥 한줌과 마늘 20개를 주며 100일 동안 햋빚도 보지 말고 이것들만 먹으면 사람이 된다고 말을 하였다, 이렇게 범과 곰은 그 일에 실행을 하였지만 결국 범은 포기를 하였고 곰은 사람이 되었다, 이에 웅녀다, 웅녀는 혼인을 해 같이 살 사람이 없어 단수 밑에서 아기가 배기를 축원했다, 그러다 환웅과 혼인을 하여 잉태를 하고, 아들을 낳다, 그 아들이 바로 단군 왕검이다. 단군 왕검은 1500년 동안 나라를 세웠고 이에 단군은 아사달에서 산신이 되었고 그때 그의 나이는 1908세였다 고 한다.
    독후감/창작| 2005.08.27| 2 페이지| 1,000원| 조회(1,150)
  •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중·고등학교 국사시간때 삼국유사란 단어를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삼국유사는 일연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그렇게 삼국유사라는 단어를 자주 들었는데 과연 어떤 책일까?인연이라는 사람은 어떤 인물인가?먼저 일연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 보겟다. 일연은 고려후기의 승려로서 경주 출신이다. 1214년(고종1년) 지금의 광주(光州)지방인 해양(海陽)에 있던 무량사에서 학문을 닦았고, 1219년 설악산 진전사로 출가하여 고승 대웅(大雄)의 제자가 되어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뒤, 여러곳의 선문(禪門)을 방문하면서 수행 하였다. 이때 많은 사람들의 추대로 구산문사선에 으뜸이 되었다. 1227년 승과의 선불장에 응시하여 장원인 상상과에 급제하였다. 1236년에 몽고의 침입이 일어나 병화가 전주 고부지방까지 이르자, 병화를 피하고자 문수의 오자주를 염하면서 감응을 받았다. 1249년 정안의 청을 받고 남해의 정림사로 옮겨 이를 주재하였다. 이 절에 머무르면서 대장경주조중 남해의 분사대장도감의 작업에 약3년간 참여하였다. 몽고의 침입이 계속되는 동안 남쪽의 포산·남해·윤산 등지에서 전란을 피하면서 수행에 전념하다가, 1261년에 원종의 부름을 받고 강화도로 갔다. 강화도의 선월사(禪月社)에 머무르면서 설법, 지눌의 법을 계승하였다. 1277년부터는 충렬왕의 명에 따라 청도 운문사에서 1281년까지 살면서 선풍(禪風)을 크게 일으켰다. 이때 <삼국유사>를 집필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로 왕실상하로부터 극진한 귀의를 받았다. 1283년에 국존으로 책봉되어 원경충조라는 호를 받았다. 그 뒤로 어머님 봉양으로 고향에 내려와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여기까지 일연의 생애에 대해 알아 보았다.
    독후감/창작| 2005.07.03| 3 페이지| 1,000원| 조회(435)
  • [국문학, 국사학] 삼국유사 감상문
    [국문학, 국사학] 삼국유사 감상문
    「삼국유사」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우리나라의 신화나 설화가 얼마나 잘 녹아 들어있는지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요를 비롯해 풍수에 관한 것에서부터 무속에 관한 것, 인문지리와 풍속에 등에 관한 것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속 자료가 수록되어있었다. 또한 역사서 답지 않게 전설이 많이 실려있고 민담도 많이 수록되어 꼭 전래동화와 같은 옛날이야기를 읽는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기이편 하에 보면 돌석암의 유래담이나 뒤의 감통편에서 신앙이 두터운 욱면이 어느 법당에서 집 들보를 뚫고 나갔는데 그 법당에 지금도 구멍이 뚫어진 곳이 있다고 기술한 것이 그 예가 될 수 있겠다. 거기에다 이런 신이한 이야기에 는 신뢰를 더하기 위해 혜공과 원효대사와의 교제편의 마지막에 '이상은 『향전』이다.' 라고 전거를 제시해 주어 객관적 입장을 버리지 않았다. 그럼 어째서 일연은 역사서에 이런 허무맹랑하다고도 할 수 있는 신이한 이야기들을 많이 집어넣은 것일까? 그냥 단순한 우연이었을까? 아니면 '遺事'라는 말처럼 그저 빠진 이야기를 채우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일까? 아마 그런 단순한 이유는 아니었을 것이다. 삼국유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비합리적 이야기의 서술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일연의 성격이나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삼국유사」의 편찬목적에 대해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이는 알면 알수록 재밌어 지는 부분이기도 한데 나는 이 부분에 궁금증을 갖고 조사하면서부터 흥미로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물론 처음에는 「삼국유사」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기 위해 연구자료들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책을 읽었는데 그때엔 이 이유에 대해 일연이 불교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비합리적인 이야기까지 모두 모아 서술했다고만 생각했다. 또는 그렇게 편찬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기층문학을 한껏 안을 수 있는 방법이 되어 좀더 한국적이고 민족적인 역사서를 만드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다. 허나 후에 알아보니 더욱 복잡한 요소들이 많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5.05.05| 4 페이지| 1,000원| 조회(713)
  • [한국사] 삼국유사의 구성과 체계 및 향가14수 등 감상문.
    [한국사] 삼국유사의 구성과 체계 및 향가14수 등 감상문.
    Ⅰ. 서론 지금껏 삼국유사에 대해서 많은 연구와 논의가 진행되어왔고 여전히 우리의 고전의 금자탑으로 그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방법적 측면에는 여러 가지의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겠으나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접근을 통해서 삼국유사를 살펴보려 한다. 서론에서는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에 대한 것과 일연의 역사 인식을 알아보고 삼국유사의 구성 및 특징에 관한것과 삼국유사의 가치와 현대적 평가 에 대하여 작성할 것이며, 본론에서 삼국유사의 구성 및 체계에 대하여 자세히 다루고, 삼국유사에 수록된 향가 14수를 중심으로 작성할 것 이다. 마지막 결론에서는 서론과 본론의 내용을 종합하여 삼국유사에 대한 나의 견해를 중심으로 감상문을 마치겠다.. 1.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 일연은 고려 희종 2년(1206)에 경주 장산 군에서 태어났다. 세속의 이름은 김견명 이고 자는 희연이라 하였다. 9세에 해양 무량사에 기탁되어져 14세에 설악산 진전사에서 삭발 득도하게 되었다. 그 후 22세 때에는 선과에 급제하였다. 몽고의 난리를 당하자 이를 피해 여러 곳을 전진하였으며 32세에 삼중 대사, 41세에 선사, 54세에 대선사로 가자 되었다. 56세 때 국왕 원종의 부름을 받아 개경 선월사에 3년 간 머물렀지만 곧 귀향하고 72세 때에는 청도 운문사로 옮겨 안주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충렬왕 7년에 몽고의 일본 원정으로 왕이 경주에 몽진한 것을 기회로 다시 상경하게 되어 개경 광명사에서 왕실 상하의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그리하여 충렬왕 9년에는 국존의 책봉을 얻게 되었으나 노모가 별세함에 따라 하향하였다. 그 후 84세가 되던 때, 충렬왕 15년에 군위 인각사 에서 입적하였다. 2.일연의 역사 인식 일연의 역사 인식은 무신란 이후의 혼란한 사회에 대한 자각과 반성에서 그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기준을 찾기 위해 과거의 전통을 재인식하려는 문화적 배경이 고려 사회 전반에 전개되고 있던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삼국유사보다 앞서 고려 문화의 난숙기에 편찬된 관찬 사서인『삼국사기』는 정치제도 중심의 현실 문제를 주 내용으로 다룬 것이었고 그 편찬을 주도한 김부식 등의 역사의식은 유교적 정치 이념을 토대로 하는 유교적 정치 사관이었다. 이러한 유교적 정치 사관은 고려 전기로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주로 관찬 사서를 중심으로 지배적인 풍조를 이루었다. 이들 관찬 사서들이 갖는 유교적 정치 사관은 합리주의의 추구라는 긍정적인 일면을 갖는 동시에『삼국사기』에서 보듯이 고대 전통 문화의 이해 범위 축소와 사회 모순에 대한 인식의 회피라는 문제점도 보여준다.
    독후감/창작| 2005.04.23| 47 페이지| 1,500원| 조회(811)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는 처음 고조선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리고 마한, 부여, 가야 등의 고대의 여러 나라와 고구려, 백제, 신라 등의 삼국의 여러 가지 설화를 소개한다. 먼저 고조선의 이야기에서는 단군신화가 나온다. 천상의 상제의 아들인 환웅이 태백산에 내려와 세상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이 때 곰과 호랑이 한 마리가 찾아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자 참을성이 강한 곰을 여자로 만들고 그녀의 아들이 단군왕검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나를 열어 조선이라 불렀다. 이것이 우리 민족 최초의 나라인 고조선이다. 과학적인 것만이 인정되는 현대에서는 위의 단군신화는 너무나 허무 맹랑한 것이지만 그 깊은 내면적 의미를 통찰해야 한다. 먼저 천상의 아들이 우리 민족의 시조라고 한 것은 우리 민족은 자주적인 민족이고 자랑스런 민족이라는 것을 알리려는 작자 일연의 의도가 숨어 있다. 그럼 고구려의 건국 신화인 동명 신화를 보자. 동부여의 금와가 왕위에 오른 뒤 우발수 강가를 지나다가 아리따운 한 젊은 여인을 만났다. 그녀는 물의 신 하백의 딸인 유화인데 천재의 아들 해모수에게 사통 당해 부모의 미움을 사서 그곳에 귀양 오게 되었다고 했다. 금와는 유화를 데리고 가서 으슥한 방에 가두어 두었더니 햇빛이 비추어 그녀는 잉태하게 되었다. 다섯 달이 지나 유화는 알을 낳았고 그 알에서 나온 아이가 주몽이다. 주몽은 어려서부터 재주와 힘이 뛰어나며 사람들이 주몽을 잘 따랐으나, 이 에 왕의 자리를 빼앗길까 봐 두려운 왕은 그를 없애려 하고 그 낌새를 알아 차린 주몽은 평소부터 길러 둔 말을 타고 도망쳤다. 그래서 주몽은 졸본주 그곳을 도읍으로 나라를 열어 국호를 고구려라고 했다. 고구려를 세운 사람은 북부여의 유민이라는 것을 위 이야기에서 알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05.04.12| 2 페이지| 2,000원| 조회(508)
  • [독후감] 일연의 삼국유사와 맹자의 맹자를 읽고
    [독후감] 일연의 삼국유사와 맹자의 맹자를 읽고
    인문학부로서 고전을 조금 더 잘 이해하고 접근해보기 위해 동양고전의 이해라는 강의를 듣게 됐다. "맹자"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본 이름이지만 맹자에 대해 제대로 접근해 보았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내가 알고 있던 맹자의 전부는 성선설을 주장 했던 사람이었다. 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수업을 계기로 맹자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고, 맹자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고전, 어디선가 들었던 말인데 이 말이 지금 생각난다. "고전이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누구도 잘 읽지 않는 책 이다." - 소피노자 -그렇다 소피노자도 말했듯이 전문적으로 탐구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고전이란 분야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는 분야 이다. 하지만 고전이 얼마나 많은 깨달음을 주는지를 알게 된다면 그러한 고정관념은 깨지리라 믿는다.맹자라는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맹자에 대해 조금은 알아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동양고전의 이해라는 강의를 통해 맹자가 어떠한 사람인지 대강의 내용은 알고 있다. 그 기억을 조금 더듬어 보자.맹자는 어릴 때 현모의 손에서 자라났으며 전국시대에 배출된 제자백가의 한 사람으로서 맹자가 내세웠던 것은 도덕정치인 왕도였다. 맹자의 사상은 인의설과 그 기초가 되는 성선설, 그리고 이에 입각한 왕도정치론이다. 혹자는 맹자를 보고 잔뜩 독이 오른 사람처럼 보인다. 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모습들은 자기 사상과 자기 일해 대해서 매우 적극적 이였기 때문이라고 나는 해석 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05.01.18| 6 페이지| 1,000원| 조회(457)
  • [역사학] 삼국유사를 읽고나서
    [역사학] 삼국유사를 읽고나서
    삼국유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역사만이 아니라 고조선과 가락국의 역사까지 담은 주체적 역사서로서, 신화와 설화, 향가와 일화를 품은 민족 문학 작품으로서, 고대 한국의 사상과 민속, 종교와 지리, 과학, 미술 등을 안은 문화서로서 그 중요성을 아직까지 온전히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 삼국유사는 고려 때 큰스님 일연이 평생에 걸쳐 방대한 자료를 모으고 칠십이 넘어서부터 집필하여 완성했다고 한다. 일연 스님은 삼국유사의 맨 앞에 왕력(일종의 연표)을 넣어 사실을 중시하는 태도를 내세우고, 이어서 기이, 흥법, 탑상, 의해, 신주, 감통, 피은, 효선 등 크게 5권 9갈래로 초월과 현실의 세계를 펼쳐낸다. 이러한 서술 특징은 종래의 역사서와는 판이한 파격. 이미 망각된 일들에 대한 기록이라는 뜻의 ‘유사(遺事)’란 말을 특별히 씀으로써 기존 삼국사기의 한계를 극복하려 했다. 이는 단지 김부식의 역사 서술이 사대적인 데 대한 반발만은 아니다. 역사의 서술은 오로지 객관적이며 지시적인 언어로만 가능한가. 상상과 함축의 언어, 이를테면 이야기 방식으로는 불가능한가. 상상은 사실을 풍부하고 적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05.01.03| 2 페이지| 1,500원| 조회(484)
  • [국사와 역사] 삼국유사 감상문
    [국사와 역사] 삼국유사 감상문
    현재 우리들에겐 역사를 공부함에 있어서 수많은 책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여러 가지 책 들 중에서 삼국유사만큼 큰 의미를 가지는 책도 드물 것이다. 이제부터 나는 이 책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어 왔다. 이 책은 고대(역사 이전)부터 고려 왕조에 이르기까지의 까마득한 옛날의 역사를 알려주는 일연의 저서 이다. '삼국유사'는 1206년에서 1289년까지 자그마치 83년이 넘게 소요된 책이다. '삼국유사'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많은 비교가 되곤 하는데, 둘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다. '삼국사기'는 왕의 명령에 의해 쓰여진 것이어서 정사만을 수록해야 하는 반면에 '삼국유사'는 개인이 편찬한 것으로서 정사가 아닌 야사를 중심으로 쓰여져 '삼국사기'에는 없는 것을 많이 싣고 있다. 이것은 결코 작지 않은 차이 이다.
    독후감/창작| 2004.12.12| 4 페이지| 1,000원| 조회(583)
  • [독후감]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독후감]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1.일연스님에 대해서... << 일연(一然) 1206 -1289 >> 일연은 몽고가 고려를 침입하고 지배했던 시기의 승려였다. 그냥 승려가 아니라 국존으로 추대될 정도로 고위직 승려였던 것이다. 불교가 국교였던 시기, 왕실뿐만 아니라 일반 민중들도 주로 불교를 신봉하고 있던 시기에 불교계의 고위직 승려로서 국가의 위기를 당했을 때 그의 태도도 우리의 호기심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하지만, 승려의 몸으로서 삼국유사라는 역사책을 펴낸 까닭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1206년 경북 경산에서 출생하여 1214년 9세때 전라도 해양(현 광주) 무량사에 들어가 1219년 승려가 되었다. 1227년 승과에 급제하고, 37년 삼중대사, 46년 선사, 59년 대선사가 되었다. 1261년 왕명으로 선월사 주지가 된 후, 운문사 주지가 되어 왕에게 법을 강론, 83년 국존으로 추대되었다. 이렇게 본다면 일연은 당시 왕의 신임을 받아 최고의 지위에 오른 유력한 승려였음에 틀림없다. 참고로 몽고가 처음 고려를 침입한 때가 1231년이고 고려가 몽고에 항복한 때가 1271년이었다. 그러니까 일연이 국존으로 추대되고 삼국유사를 집필할 때는 몽고가 고려를 지배하던 충렬왕 때............
    독후감/창작| 2004.12.10| 4 페이지| 1,000원| 조회(897)
  •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우리나라에서 정규교육을 받은 이 치고 삼국유사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이것을 수업에서 한 부분으로 배우기에 그친 상태였는데 어느 새인가 이 책이 보편화되어 서점에서 눈에 띠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TV매체의 영향도 있었거니와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는지는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다 느꼈을 것이다. 이것은 고등학교 때 워낙 국사를 좋아했던 나의 생각이기도 하다. 삼국유사는 700년 전 고려시대 중엽에 그 당시에 국선이었던 일연이라는 스님이 지은 역사책으로써 단순한 역사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곧잘 사료로서 인용되기도 하였다. 또 하나의 귀중한 역사서로 알려져 있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와는 달리............
    독후감/창작| 2004.12.10| 5 페이지| 1,000원| 조회(1,093)
  • [한국민족문화사] 삼국유사를 읽고...
    [한국민족문화사]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는 고려 충렬왕 때 보각국사 일연이 쓴 역사책이다 정확한 편찬 연대는 알 수 없지만 대체로 1281년(충렬왕7년)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유사는 총 5권 2책으로 되어 있으며 왕력(王曆), 기이(紀異), 흥법(興法), 탑상(탑상), 의해(의해), 신주(신주), 감통(감통), 피은(피은), 효선(효선)의 9편목으로 구성된다. “왕력”은 삼국과 가락, 후삼국의 연표로서 역대 왕의 출생, 즉위, 치세에 관한 이야기를 간단히 기록하고 간간이 일연(저자)의 의견도 덧붙여 있다. “기이1”편은 고조선, 삼한, 부여, 고구려, 신라 등 고대 국가의 흥망과 그에 얽힌 신화, 전설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이2”편은 통일신라 시대 여러 왕들의 신기한 이야기와 백제.가락. 후백제에 관한 사실을 다루고 있다. “흥법”편은 삼국의 불교 전래에 얽힌 이야기와 고승들의 행적을 서술하고 있으며, “탑상”편은 절과 탑. 불상에 전해오는 전설들을 실은 것이다. “의해”편은 신라 고승들의 행적을 적은 것이고, “신주”편에는 밀교의 신기한 이적이, “감통”편에는 부처와의 영적 감응을 이룬 신도들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피은”은 속세를 떠나 은둔한 고승들을 다루고 있으며, “효선”편에는 남다른 효행을 보여준 사람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왕력 편에는 대부분이 나라를 세운 이야기를 써놓았다.
    독후감/창작| 2004.11.29| 7 페이지| 1,000원| 조회(608)
  •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우리의 이땅에서의 역사는 단군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아득한 옛날 천상의 상제(천상의 세계를 다스리는 사람)에게는 환웅이라는 서자가 있었는데 그는 매일 지상을 내려다보며 인간의 세계를 다스려보려는 욕망을 품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환인(상제)은 삼위태백이라는 산이 널리 인간을 다스려 이롭게 할만한 근거지로 적합하다 생각하여, 아들 환웅에게 천부 세개와 부하신을 주어 내려보내 그곳을 다스리도록 했다.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인간의 일들을 주재하며 다스리던 어느날, 한 동굴에 살고 있던 곰 한마리와 호랑이 한마리가 환웅에게로 찾아와 사람이되고 싶다고 기원했다.
    독후감/창작| 2004.11.26| 4 페이지| 2,000원| 조회(382)
  • 삼국유사
    삼국유사
    삼국유사는 고려 충렬왕 때의 일연이 신라 ·고구려 ·백제 3국의 일어난 사건을 모아서 지은 역사서이다. 삼국유사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더불어 현존하는 한국 고대 사적이다. 삼국사기는 정사인 반면 삼국유사는 야사이나 거기서 볼 수 없는 많은 고대 사료들을 수록하고 있어 둘도 없이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문헌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고조선에 관한 서술은 한국의 반만년 역사를 내세울 수 있게 하고, 단군신화는 단군을 나라의 조상으로 받드는 근거를 제시하여 주는 기록인 것이다. 그밖에도 많은 전설과 신화가 수록되었고 특히 향찰로 표기된 14수의 신라 향가가 실려 있어 《균여전》에 수록된 11수와 함께 현재까지 전하는 향가의 전부를 이루고 있어 한국 고대 문학사의 실증에 있어서도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다.
    독후감/창작| 2004.10.07| 3 페이지| 1,000원| 조회(616)
  • [감상문] 삼국유사
    [감상문] 삼국유사
    삼국유사에는 역사를 서술한 책답게 그 시대의 풍습과 전통의 유래에 관한 서술도 어느정도 나타나있다. 까마귀가 가르쳐 주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비처왕의 고사에서 유래된 보름 약밥, 도화녀와 비형랑의 이야기들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도화녀와 비형랑의 이야기는 그 당시 사람들의 성 풍속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 준다. 도화녀는 민간 여자이면서도 얼굴, 맵시가 고와서 사륜왕(신라 제 25대 임금)이 사통을 요구하지만 지아비가 있는 고로 거절을 한다. 그러나 지아비가 없을 경우에는 가능하다고 하자, 사륜왕이 죽고 도화녀의 남편마저 죽은 후 사륜왕은 귀신이 되어 찾아온다
    독후감/창작| 2004.10.04| 4 페이지| 1,000원| 조회(479)
  • [삼국유사] 삼국유사 만파식적설화에 대한 감상문
    [삼국유사] 삼국유사 만파식적설화에 대한 감상문
    삼국유사 제2권 기이 제2에 나오는 만파식적설화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신라 31대 신문대왕이 681년에 즉위하여 아버지 문무대왕을 위하여 동해안가에 감은사를 세웠다. 문무왕이 왜병을 진압하고자 이 절을 처음 창건했는데 끝내지 못하고 죽어 바다의 용이 되었다. 그 아들 신문왕이 왕위에 올라 개요 2년(682)에 공사를 끝냈다. 금당 뜰 아래에 동쪽을 향해서 구멍을 하나 뚫어 두었으니 용이 절에 들어와서 돌아다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대개 유언으로 유골을 간직해 둔 곳은 대왕암이고, 절 이름은 감은사이다. 이듬해 임오 5월 초하루에 해관 파진찬 박숙청이 아뢰었다. "동해 속에 있는 작은 산 하나가 물에 떠서 감은사를 향해 오는데 물결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왕이 이상히 여겨 일관 김춘질을 명하여 점을 치게 했다. "대왕의 아버님께서 지금 바다의 용이 되어 삼한을 진호하고 계십니다. 또 김유신공도 삼삼천의 한 아들로서 지금 인간 세계에 내려와 대신이 되었습니다. 이 두 성인이 덕을 함께 하여 이 성을 지킬 보물을 주시려고 하십니다. 만일 폐하께서 바닷가로 나가시면 반드시 값으로 칠 수 없는 큰 보물을 얻으실 것입니다." 왕은 기뻐하여 그달 7일에 이견대로 나가 그 산을 바라보고 사자를 보내어 살펴보도록 했다. 산 모양은 마치 거북의 머리처럼 생겼는데 산 위에 한 개의 대나무가 있어 낮에는 둘이었다가 밤에는 합해서 하나가 되었다. 사자가 와서 사실대로 아뢰었다.
    독후감/창작| 2004.06.29| 3 페이지| 1,000원| 조회(729)
  •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이제 선덕여왕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은 진평대왕의 딸로 뛰어난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만큼 아버지에 버금가는 뛰어난 인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선덕여왕의 지혜와 앞날을 내다보는 능력을 잘 말해 주는 일화는 언제나 현명한 여인이기를 꿈꾸는 저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당나라 임금 태종이 보낸 그림 한 장과 씨앗 세 봉에서 보여준 선덕여왕의 지혜는 부럽기 그지없었습니다.
    독후감/창작| 2004.06.27| 21 페이지| 1,000원| 조회(596)
  •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삼국유사의 독후감은 교양세미나의 첫 번째 과제였다. 하지만 5권이나 되는 것을 쉽사리 읽어 치울 수 가 없었다. 물론 ‘삼국유사’, ‘삼국사기’는 초등학교때부터 배우고 대충 어느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책을 구했을때 5권이나 되는 분량도 분량 이거니와 엄청난 한자의 압박에 놀라고 말았다. 평소에 책읽는 것을 즐기는 편이 아니었고, 선물받은 ‘내게 있는 것’ 이라는 책을 읽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시간내에 과제를 제출할수 없었다. 그래서 10월 말까지 제출해야하는 과제였지만, 11월 말이 되어서야 다 읽었고 뒤늦게 독후감을 쓰게되었다. 삼국유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고전과는 달리 읽어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이야기책이다.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도 있고 재미있는 이갸기도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다른 점은 삼국사기는 왕명에 의하여 사관이 저술한 정사로서, 체재가 정연하고 문사가 유창하고 화려하고. 이에 비하여 삼국유사는 선사 한 개인의 손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야사로서, 체재가 짜여지지 못했고 문사 또한 박잡하다 하겠다.
    독후감/창작| 2004.07.01| 5 페이지| 1,000원| 조회(1,328)
  • [독후감] 일연과 삼국유사를 읽고
    [독후감] 일연과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라는 책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왔었고 또 끝까지다 읽은 적은 없었지만 부분적으로 그 속에 실려 있는 일화 등은 예전에 많이 접해 봤었다. 하지만 끝까지 다 읽었던 적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끝까지 다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삼국유사 란 것에서 단순히 드는 느낌은 삼국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일들을 기록한 책이라는 것이다. 물론 기본적인 내용은 그런 것들을 주축으로 하지만 그것이 가지는 현대적 가치가 있어서 그 의의는 크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 책을 통해서 단순하게 역사적 사실만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생활 양식이나, 그 당시 사회가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 등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삼국유사를 읽으면서 많은 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것들을 한 마디로 말해 본다면 ‘재미있다’ 는 것이다. 기존의 역사 서에 관한 생각이 들지 않았다. 마치 동화책이나 옛날 이야기를 보고 있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 느낌들은 책에 있는 신비로운 이야기나 딱딱하지 않은 문체 때문인 것 같다. 예를 들면 스님이 보여주는 신비한 능력이나 용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동화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그 특이한 내용처럼 책의 구조도 새로웠다. 기존에 내가 생각하고 있던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서술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피은이나 효선 등의 주제에 따른 내용 구성도 보였다.
    독후감/창작| 2004.04.09| 2 페이지| 1,000원| 조회(759)
  • [독후감]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독후감]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기존의 역사서에 관한 생각이 -'사실만을 기록한 책'이라는- 들지 않았다. 마치 동화책이나 옛날 이야기를 보고 있다는 듯한 것이었다. 그런 느낌들은 책에 있는 신비로운 이야기나 딱딱하지 않은 문체 때문인 것 같다. 예를 들면 스님이 보여 주는 신비한 능력이나 용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동화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그 특이한 내용처럼 책의 구조도 새로웠다. 기존에 내가 생각하고 있던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서술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피은이나 효선 등의 주제에 따른 내용 구성도 보였다. 그렇다면 왜 기존의 역사서와 달라야 했을까? 그것은 삼국유사의 저술 동기가 삼국사기에 있어서의 우리 나라 고유의 것에 대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중국을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했던 삼국사기와 비교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제목부터 삼국유사의 '사'자는 '史'자가 아니고 '事'자이다. 즉 굵직한 역사적 사실보다는 삼국사기에 없는 사건 등의 내용에 많은 중점을 두었을 것이다. 내용도 흥법 등 불교의 전파 과정에 관한 것과 설화, 민담, 전설 등 정사(正史)보다는 야사(野史)적인 것이 많다. 그러면 책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봐야 하겠다.
    독후감/창작| 2004.01.03| 2 페이지| 1,000원| 조회(701)
  • [한국사] 삼국유사를 읽고
    [한국사] 삼국유사를 읽고
    지난번 삼국사기를 읽었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삼국유사를 읽게 되었다. 두 개 다 우리 나라의 역사 전반을 다룬 역사서이지만 똑같은 사건에 대해 다르게 서술해 놓은 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삼국사기는 유교적이고, 정치적이고, 국가적인 사관에 의해 서술된 것이라서 귀족적인 느낌이 들면서 어딘가 모르게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삼국유사같은 경우는 불교적이면서 서민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삼국유사가 더 읽기가 편했는지도 모르겠다. 항간에는 삼국유사는 야사의 성격을 띠고 있어서 삼국사기에 비해서 그 가치가 떨어진다고 하지만 삼국사기에서 빠뜨린 중요한 문화적 유산을 전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 높이 평가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이 책에서 전해주고 있는 문화적 유산은 삼국시대를 비롯하여 그 이전, 고려시대 당시까지 전승되어 오던 설화들이라고 볼 수 있겠다. 삼국사기같은 경우는 유교적 관점에서 편파적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그 결과로서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나 비현실적인 이야기 등의 빠진 내용을 삼국유사가 대신 가르쳐 줄 수 있는 중요한 사료라는 생각이 든다.
    독후감/창작| 2003.11.04| 2 페이지| 1,000원| 조회(516)
  • [감상문] 삼국유사 감상문
    [감상문] 삼국유사 감상문
    진실은 없다.」라는 명제 속에는 어떠한 사실이 있다면 그것을 어느 방향 어떠한 조명으로 바라봐야 그 대상을 올바르게 살펴 볼 수 있느냐의 불확정성이 내포되어 있다. 역사 역시 그것을 바라보고 서술하게되는 사관의 붓에 따라 진실을 명확해질 수도 흐릿하게 흘러갈 수도 있고 아예 무시될 수도 있다. 다만 우리는 선조들이 남긴 역사서를 보고 그것을 가늠할 따름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동시대에 저술되었음에도 당시의 시대배경과 저술목적, 그리고 저자의 생애 및 서술상의 방법차이에 의해 전형적인 관찬과 사찬의 특징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에서도 역사서술은 저자의 다양한 인식체계 아래 서술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삼국유사는 이러한 사관의 위치에 관계없이 그 나름의 큰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삼국유사는 우리의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책임을 재차 확인할 필요도 없다. 국문학적으로도 향가, 설화문학의 고전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야사, 정사를 삼국유사라는 큰그릇에 정갈히 담고 있다.
    독후감/창작| 2003.10.23| 4 페이지| 1,000원| 조회(815)
  • [독서감상문] 삼국유사
    [독서감상문] 삼국유사
    내가 <삼국유사>를 만난 것은 “역사의 이해“라는 교양 과목에서였다. 이 책을 통해 나는 한국의 고전이 세계의 고전이 될 수 있음을 알았다. 이 책은 이미 내가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문학적 체험의 중요한 한 부분임을 깨닫게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읽어 온 동화책과 역사책, 그리고 위인전의 많은 부분이 바로 이 <삼국유사>에서 온 것임을 알게 되고, <삼국유사>를 읽으면서 알게 모르게 나는 어린 시절의 독서 체험을 되살리게 된 것이다. 책을 읽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 책을 체험하는 것이다. 온전한 독서 체험이란 책읽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는 일까지 포함한다. 우리가 사는 것은 어떤 의미를 만들기 위한 것인데, 어떤 의미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하는 의문을 우리는 좋은 책을 읽고 체험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삼국유사>는 그런 책 가운데 하나다. <삼국유사>는 거기에 민족 시조인 단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또 <삼국사기>에 실려 있지 않은 많은 역사적 사실을 우리에게 전해 준다고 해서 가치가 있는 것만은 아닌 것이다. 오히려 거기에는 사랑과 고뇌, 그리고 신과 자연에 관한 많은 작은 이야기들이 모여 있고, 이 작은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읽어보면 그것이 단지 작은 이야기가 아니라 큰 의미를 지닌 역사서 임을 알게 된다. 일연의 역사 인식은 무 신란 이후의 혼란한 사회에 대한 자각과 반성에서 그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기준을 찾기 위해 과거의 전통을 재인식하려는 문화적 배경이 고려 사회 전반에 전개되고 있던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삼국유사보다 앞서 고려 문화의 난숙기에 편찬된 관찬 사서인 "삼국사기"는 정치제도 중심의 현실 문제를 주 내용으로 다룬 것이었고 그 편찬을 주도한 김부식 등의 역사의식은 유교적 정치 이념을 토대로 하는 유교적 정치 사관이었다. 이러한 유교적 정치 사관은 고려 전기로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주로 관찬 사서를 중심으로 지배적인 풍조를 이루었다. 이들 관찬 사서들이 갖는 유교적 정치 사관은 합리주의의 추구라는 긍정적인 일면을 갖는 동시에 "삼국사기“ 에서 보듯이 고대 전통 문화의 이해 범위 축소와 사회 모순에 대한 인식의 회피라는 문제점도 보여준다. 그런데 고려의 정치가 몽고의 간섭을 받는 시기에 이르면 유교적 정치 사관만으로는 현실의 모순을 극복하는 힘의 원천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처럼 민족적인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역사의식은 정신적인 측면을 강조함으로써 외세의 압력을 극복하고자 하는 정신 사관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런 정신 사관을 강하게 반영하는 사서가 바로 ”삼국유사“ 이다.
    독후감/창작| 2003.10.15| 5 페이지| 1,000원| 조회(776)
  • [독후감] 독후감{삼국유사}
    [독후감] 독후감{삼국유사}
    이 책의 줄거리는 우리가 뻔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다. 맨 처음 고구려, 백제, 신라가 건국된 과정과 각 나라의 발달 과정, 그리고 서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서 계속 전쟁을 거듭했던 일들과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는데 결국 나중에는 통일 신라가 망하고 고려가 건국된 과정까지의 이야기였다. 이런 내용은 아마 초등학생도 알 것이다. 이런 내용만 담겨 있었다면 아무런 재미가 없었겠지만 '삼국사기'는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었다. 역사의 곳곳에 숨어 있는 삼국의 건국 과정이나 발전 과정에서 일어났던 우리가 모르는 뒷 이야기들과 나라를 현명하게 이끌었던 왕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를 감동시킬 만한 감동적인 작은 이야기들이 엮어져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3.08.31| 3 페이지| 1,000원| 조회(991)
  • 삼국유사 전반부 감상문
    삼국유사 전반부 감상문
    옛날에 환인(桓因)의 서자 환웅(桓雄)이 늘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다스리고자 하였는데, 환인은 환웅의 뜻을 알고, 천부인(天符印) 3개를 주어 환웅으로 하여금 인간 세상에 내려가 이를 다스리도록 하였다. 환웅은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지금의 묘향산) 정상에 있는 신단수(神檀樹) 아래 내려와 이곳을 신시라 이르니 이 분을 환웅천왕이라고 한다. 이 때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같은 굴속에 살고 있으면서, 그들은 항상 신웅(神雄)에게 사람이 되게 하여 달라고 빌거늘 환웅은 신령스런 쑥 한 줌과 마늘 20개를 주면서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곧 사람이 되리라” 하였다. 곰과 범은 이것을 받아서 먹고 21일(三七日) 동안 금기하여 곰은 여자의 몸으로 변신하였으나 범은 금기하지 못하여 사람의 몸으로 변하지 못하였다. 웅녀(熊女)는 그와 혼인해 주는 이가 없으므로 항상 단수(壇樹) 아래서 아이 잉태하기를 축원하였다. 환웅이 이에 거짓 사람으로 변하여 이내 잉태하여 아이를 나으니 이름을 단군왕검(檀君王儉)이라 하였다. 단군왕검은 평양성에 도읍하여 비로소 이름을 조선이라 하였다.
    독후감/창작| 2003.06.12| 7 페이지| 1,000원| 조회(644)
  • 삼국유사
    삼국유사
    삼국유사란 책은 거의 대부분 중, 고등학교 때 한번쯤은 읽어본 책이다. 그러나 항상 우리는 이 삼국유사란 책을 무비판적으로 만 받아들여 왔다. 그래서 나는 이번 국어작문 레포트를 계기로 삼국유사의 역사적 배경과 그 시대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해 보려고 한다. 또 내가 알고 있지 못했던 부분과 일반 사람들이 조금 틀리게 생각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말해보겠다. 삼국유사를 펼쳐 읽었을 때 처음으로 궁금한 것이 있었다. 고등학교 국사 시간에 ‘말갈은 고구려의 후예 대조영이 세운 것인데, 주 지배층은 고구려 유민이었고, 피지배층은 말갈인 이었다.’라고 배웠다. 그런데, 말갈에 대해서 삼국유사는 ‘추장 조영은 나라를 세우기에 이르러 스스로 진단이라 부르다가 선천 중에 비로소 말갈이란 호칭을 버리고 오로지 발해라고 불렀다.’라고 되어있다.
    독후감/창작| 2003.04.28| 3 페이지| 1,000원| 조회(428)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제 1권 기이에서는 시간적 순서에 따라 나라와 왕의 탄생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도 역시 설화적인 요소가 많이 있다. 특히나 왕의 탄생에 있어서 익숙히 알고 있건만 조금은 황당한 것들이 많다. 국가에 대한 소개에 있어서 삼국서, 고기 등 다른 사서의 내용을 많이 이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왕과 인물에 대한 서술은 신라 중심으로 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삼국이 통일신라가 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데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했다고 생각하는 나로선 왜 고구려에 관한 언급이 많지 않은지 궁금했다. 기이 1과 제 2는 우리의 시조에서부터 후삼국까지 씌어 있었고, 다음은 흥법으로 지은이 일연의 관심사를 잘 드러낸 부분이다.
    독후감/창작| 2002.12.19| 2 페이지| 1,000원| 조회(579)
  • [경영] 삼국유사 독후감
    [경영]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의 구성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1에 <왕력(王曆)> 제1과 <기이(紀異)> 제1을, 권2에 <기이> 제2를, 권3에 <흥법(興法)> 제3과 <탑상(塔像)> 제4를, 권4에 <의해(義解)> 제5를, 권5에 <신주(神呪)> 제6과 <감통(感通)> 제7과 <피은(避隱)> 제8 및 <효선(孝善)> 제9를 각각 수록하고 있다. <왕력>은 연표(年表)로서, 난을 다섯으로 갈라 위에 중국의 연대를 표시하고, 아래로 신라·고구려·백제 및 가락(駕洛)의 순으로 배열하였으며, 뒤에는 후삼국(後三國), 즉 신라·후고구려·후백제의 연대도 표시하였는데 《삼국사기》 연표의 경우와는 달리 역대 왕의 출생·즉위·치세(治世)를 비롯하여 기타 주요한 역사적 사실 등을 간단히 기록하고, 저자의 의견도 간간이 덧붙여 놓았다. <기이>편에는 그 제1에 고조선 이하 삼한(三韓)·부여(扶餘)·고구려와 통일 이전의 신라 등 여러 고대 국가의 흥망 및 신화·전설·신앙 등에 관한 유사(遺事) 36편을 기록하였고, 제2에는 통일신라시대 문무왕(文武王) 이후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敬順王)까지의 신라 왕조 기사와 백제·후백제 및 가락국에 관한 약간의 유사 등 25편을 다루고 있다. <흥법>편에는 신라를 중심으로 한 불교 전래의 유래와 고승(高僧)들에 관한 행적을 서술한 7편의 글을, 다음의 <탑상>편에는 사기(寺記)와 탑·불상 등에 얽힌 승전(僧傳) 및 사탑(寺塔)의 유래에 관한 기록을 30편에 나누어 각각 실었다.
    독후감/창작| 2002.12.06| 7 페이지| 1,000원| 조회(877)
  • [고전문학]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고전문학]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1.작가소개 삼국 사기와 더불어 한국 고대사를 밝혀주는 사대의 사서로 삼국유사를 편찬한 보각국존 일연 또한 경산사람이다. 장산(경산의 옛 지명)에서 태어나 9살 때 해남 무량사에 들어가 학문을 닦다가 14때 대웅 대사의 가르침으로 스님이 되었고, 54세에는 승려의 최고 위계인 대선사가 되었으며, 조계종의 종조인 보조국사 목우의 법통을 이었다. 고려 충렬왕 때에는 국존으로 책봉되기도 한 일연은 경북 국위군 고로면의 인각사를 창건, 말년을 보냈는데 이곳엔 오늘날에 까지 탑과 비가 남아 그의 업적을 남기고 있다. 비문에 의하여 80여권을 책을 편찬, 저술하였다고 하나 현전하는 것은 삼국유사와 중편 조동오위 뿐이다. 13세기초 몽고의 침략을 겪으면서 민족정신을 더 높이기 위해 편찬된 삼국유사는 신라 향가 뿐만 아니라 고대역사와 문화 풍속과 언어 지리등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일연의 높은 학식과 업적은 왕이 친히 그를 기려 고향 경산을 현으로 승격한 바 있다. 저서로는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어록>, <계승잡저>, <중편조동오위>, <조도>, <대장수지록>, <제승법수>, <조정사원> ,<선문점송사원> 등이 있다.
    독후감/창작| 2002.11.24| 6 페이지| 1,500원| 조회(724)
  •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우리의 이땅에서의 역사는 단군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아득한 옛날 천상의 상제(천상의 세계를 다스리는 사람)에게는 환웅이라는 서자가 있었는데 그는 매일 지상을 내려다보며 인간의 세계를 다스려보려는 욕망을 품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환인(상제)은 삼위태백이라는 산이 널리 인간을 다스려 이롭게 할만한 근거지로 적합하다 생각하여, 아들 환웅에게 천부 세개와 부하신을 주어 내려보내 그곳을 다스리도록 했다.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인간의 일들을 주재하며 다스리던 어느날, 한 동굴에 살고 있던 곰 한마리와 호랑이 한마리가 환웅에게로 찾아와 사람이되고 싶다고 기원했다. 환웅은 그들에게 쑤과 마늘을 주며 백날을 해를 보지않고 이것만 먹으면 사람이 될 것이라 했다. 곰은 그대로 실행해 마침내 여자로 탈바꿈하였으나 호랑이는 제대로 견뎌내지 못해 사람이 될 수 없었다. 그렇게 곰에서 변한 여인이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애틋한 마음을 알게된 환웅이 사람으로 화신, 그녀와 혼인하고, 낳은 아이가 단군 왕검이었다. 단군왕검은 후에 평양성을 도읍으로 하는 '조선'이라는 나라를 열었고 이것이 우리 역사의 시초가 되었다. 이 내용은 '삼국유사'의 맨 앞머리에 나오는 내용이다. 전반적인 내용을 논하기
    독후감/창작| 2002.06.10| 5 페이지| 1,000원| 조회(792)
  • [감상문] 삼국유사를 읽고
    [감상문] 삼국유사를 읽고
    고등학교 때 국사 교과서에서 배웠던 일연의 삼국유사. 사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삼국유사를 읽기 전까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큰 차이점을 몰랐었다. 삼국유사도 평범한 역사서일 줄 알았던 것이다. 하지만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같이 정사만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개인이 편찬한 역사서이므로 정사가 아닌 야사도 함께 기록되어 있어서 일반 역사책과는 달리 읽는 것도 어렵지 않았고,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이야기들도 있어서 비교적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2.05.28| 3 페이지| 1,000원| 조회(992)
  • [독서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독서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이제부터 나는 한 권의 책을 알리려 한다. 이 책은 우리의 국사를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고대 그러니까 역사 이전부터 고려 왕조에 이르기까지의 까마득한 옛날의 역사를 알려주는 일연의 '삼국유사' 이다. '삼국유사'는 1206년에서 1289년까지 자그마치 83년이 넘게 소요된 책이다. '삼국유사'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많은 비교가 되고는 하는데, 둘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다. '삼국사기'는 왕의 명령에 의해 쓰여진 것이어서 정사만을 수록해야 하는 반면에 '삼국유사'는 개인이 편찬한 것으로서 정사가 아닌 야사를 중심으로 쓰여져 '삼국사기'에는 없는 것을 많이 싣고 있다.
    독후감/창작| 2002.05.20| 4 페이지| 1,000원| 조회(547)
  • [고전문학] 삼국유사 독후감
    [고전문학] 삼국유사 독후감
    <들어가기> 삼국유사의 고전으로서의 가치 인식 지금껏 삼국유사에 대해서 많은 연구와 논의가 진행되어왔고 여전히 우리의 고전의 금자탑으로 그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삼국유사>가 지닌 여러 가지의 문학사적 의의에도 불구하고 또한 그 문학적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여타의 다른 고전들에 비해 덜 읽히고 덜 선호되어지는 감이 없지 않다. 모 TV의 독서를 권장하는 프로그램에서 행인들에게 감명 깊게 읽었거나 추천하고픈 책을 말하라면 사람들은 숱한 도서명과 작가들을 들먹이지만 그 중에는 서구의 작품과 작가들이 우리의 그것보다 월등한 숫자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내의 작품 중에서 난 삼국유사가 거론되는 것은 보직 못했다. 만일 나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던져온다면 나 역시 자신있게 <삼국유사>를 추천할 수 있을지도 감히 장담하지 못하겠다. 이에는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을 터인데 그 요인중의 하나는 삼국유사의 가치가 온당하게 납득되지 않거나 아니면 많은 좋은 연구들이 대중들에게 이해되고 인식되지 못해 사장된 지식으로 남겨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며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삼국유사에 대한 독서과제를 계기로 나 자신부터 삼국유사에 대한 온당한 이해와 가치를 확인하고 고전으로서의
    독후감/창작| 2002.05.07| 7 페이지| 2,000원| 조회(1,657)
  •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우리나라엔 역사서가 단 3권뿐이다. 하나는 삼국사기요 다른 하나는 삼국유사이고 나머지 하나는 다른 모든 역사교과서가 아닌가 감히 생각해 본다. 초, 중, 고등학교를 거치며 배우고 들었던 모든 역사적 사실들, 민화, 신화들이 다 삼국사기, 삼국유사에 수록된 내용들이고 그것을 모체로 태어난 것이 나머지 역사서들이 아닌가? 그도 그럴 것이 국사 시간이나 잠이 오는 수업시간에 들려주시던 단군신화, 주몽, 혁거세, 석탈해, 김알지, 연오랑 세오녀, 백제 30대 무왕이 된 서동 이야기 등등 수많은 재미있는 야사나 신화 그리고 김제상, 지철로왕, 선덕여왕 등등의 역사적인 사실들이 삼국유사에 수록된 내용인지는 부끄러운 얘기지만 맹세코 삼국유사를 읽고 난 지금에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02.04.14| 3 페이지| 1,000원| 조회(2,532)
  • 삼국유사 감상문
    삼국유사 감상문
    『삼국유사』를 새롭게 보기 위해선 항상 비교의 대상이 되며 진정한 의미의 정사로 평가받는 『삼국사기』와의 비교가 필요할 것 같다. 중, 고등학교 때 배운 바에 의하면. 삼국유사는 주체적이며 자주적이고, 반면에 삼국사기는 사대주의적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지배적이었다. 사실『삼국사기』는 최초의 정사답게 사료의 엄정한 선택과 객관적인 서술을 기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돋보이며 역사의 주요한 장면마다 평론의 부분을 두어 지은이의 사관을 피력하고, 고대 삼국을 모두 '우리'라고 부름으로써 하나의 한반도 역사를 지향하고 있는 역사서이다. 특히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연도는 물론 해당 월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있어 고대 삼국에 관한 1차 자료가 전무한 실정에서 당대의 연혁을 분명히 밝혀 준다.
    독후감/창작| 2001.05.09| 4 페이지| 1,000원| 조회(1,627)
  • 삼국유사
    삼국유사
    많은 사람들이 삼국유사에 관해 들어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사회시간 에요. 현재까지 전해오는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라는 것과 단군신화가 전해 내려오는 책이라는 걸루요. 그치만 읽어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끝까지 자세히 읽은 건 말이죠. 그것도 바로 이 레포트 제출 때문에 억지로 읽었습니다. 제가 삼국유사를 읽고 느낀 건 조금은 지루한 듯 하지만 재미있다는 것과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역사의 진실도 많다는 것입니다.
    독후감/창작| 2001.04.18| 6 페이지| 1,000원| 조회(4,019)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고교시절에 국사교과서에만 듣고 한 번 읽어보았으면 하고 생각했던 일연의 <<삼국유사>>를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읽게 되었다. 분량이나 내용상 쉽게 읽고 느낄만한 그러한 책은 아닌 것 같았다. 먼저 책을 읽기 전에 좀더 쉽게 삼국유사를 이해하기 위하여 일연국존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연은 고려후기의 승려로서 경주 출신이다. 1214년(고종1) 지금의 광주(光州)지방인 해양(海陽)에 있던 무량사에서 학문을 닦았고, 1219년 설악산 진전사로 출가하여 고승 대웅(大雄)의 제자가 되어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뒤, 여러곳의 선문(禪門)을 방문하면서 수행하였다. 이때 많은 사람들의 추대로 구산문사선에 으뜸이 되었다. 1227년 승과의 선불장에 응시하여 장원인 상상과에 급제하였다. 1236년에 몽고의 침입이 일어나 병화가 전주 고부지방까지 이르자, 병화를 피하고자 문수의 오자주를 염하면서 감응을 받았다.
    독후감/창작| 2000.09.30| 2 페이지| 0원| 조회(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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