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비밀을 풀고 뇌질환을 정복하는 열쇠를 쥐고 있음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증거다.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은 소설이나 영화 속 먼 미래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들이 아니라, 바로 지금 세계의 뇌공학자들과 과학자들이 어떻게 무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지, 가장 최신의 이슈는 무엇인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는 작가 임창환이 뇌과학과 공학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어떻게 두 분야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탐구한 책입니다. 이 책은 뇌기능의 이해를 통해 공학의 발전을 설명하며, 그 과정에서 공학이 뇌연구에도 기여하는 방식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뇌과학과 공학의 결합으로 인해 많은 혁신적 기술들이 개발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자다가 꿈을 꿨을 때, 아침에 일어나면 최소 3분 안에 그것의 내용을 바로 잊어버린다. 그래서 나는 가끔 특이하거나 영감을 주는, 또는 나중에 이어서 다시 꾸고 싶은 내용들을 담은 꿈을 꾸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바로 옆에 두었던 노트에 적곤 한다. 하지만 이렇게 노트에 적는 것보다 훨씬 더 생생하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미래 과학기술로, 이 책은 '드림레코더'를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즉 fMRI 기계를 통하여 사람이 꿈을 꾸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뇌 시각피질의 활성 패턴을 측정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꿈을 기록하는 방식에 성과를 내며 이의 희망적인 전망을 보여준 ATR 연구팀의 사례가 있다고 한다.
뇌와 공학이 서로 상생을 한다는 얼개다.
단편적인 지식들이 가독성 좋게 나열되어 있다. 서울대 동아리에서 투자자문사로 발전한 'VIP투자자문'이 있다. 이들이 보는 탤런트 즉 인재의 조건을 학습능력과 표현능력으로 표현했다. 뭔가를 배우는 능력, 배운 것으로 누군가를 설득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일게다.
인공지능이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지능을 흉내 낸다.
어떤 관점을 흉내내야 하는가? 기호처리 시스템이다. 세상은 만져지는 본질이 있지만 우리 지능(뇌)은 그걸 기호로 인식한다.
컴퓨터로 지능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은 지능이 기호처리 프로세스이기 때문이다. 그 기호처리 시스템은 세가지 기둥으로 이루어져있다.
첫 번째가 문제의 이해능력, 이건 패턴 인식이다. 나에게 뭔가를 물어보는 사람들의 말을 알아들어야 한다. 이것이 표현능력이다. 인간의 자신들의 행동을 바꿀 의지가 없기 때문에 컴퓨터가 자연지능 수준으로 눈높이를 올려야 한다.
뇌에 대한 뇌를 위한 뇌를 통한 우리의 brain은 어디까지 밝혀져있을까?
이 책은 과거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우리의 뇌과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작가가 예상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인류는 자신의 머리에 자리잡고 있는 뇌에 대해서 알고싶어했고 알려고 노력하였고 그리고 많은 것을 밝혀냈다. 하지만 밝혀진 것은 아주 단순한 것들 뿐 실질적으로 어떠한 원리로 이러한 복잡한 기능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는게 현실인 것 같다. 우리의 뇌는 그렇다. 아무렇지도 않게 정보를 종합하고 판단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수많은 정보속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골라낼 수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과거 인류는 컴퓨터를 통해 인공지능을 개발 하여 인류의 뇌와 비슷한 컴퓨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 했다.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임창환-독후감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독후감/서평![[서평]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6/10/18/data16858040-0001.jpg)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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