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건강을 되찾고 싶다면 눕지 말고 걸어야한다!일본의 재활치료사 다나카 나오키가 수술 없이 자세와 걸음걸이 교정, 근력 트레이닝만으로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쉽게 습관화할 수 있는 걷기법을 담은 『나는 당신이 오래오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걷기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이 책은 매일 5분간, 근력을 향상시켜주는 트레이닝 법을 챕터마다 그림과 함께 자세히 소개해주고 30대~60대의 근력향상 트레이닝법과, 70대 이상의 근력 항상 트레이닝법을 나누어 자세히 소개해줌으로써 맞춤 운동을 제시해 준다.
신체 각 부위 근육의 위치와 자세한 쓰임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각 부위 근육이 약해지는 이유와, 약해지면 나타나는 증상들, 회복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해 줌으로써 집중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대인이 가장 많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요통과 무릎통증이 사라지는 트레이닝을 한 챕터에 몰아 소개 해 주는데,
자세하면서도 간단하게 그림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따라해보면 점차 통증이 줄어주는 것을 경험 할 수 있었다.
제1장 지금 나에게 중요한 근육은 어떤 것일까?
남성은 체중의 2분의 1이, 여성은 3분의 1이 근육이다.
몸의 근육은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내장을 움직이는 내장근
심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심장을 펌프처럼 움직이는 심근
관절을 움직이는 골격근
근육은 속근과 지근으로 나뉜다.
속근은 근섬유의 크기가 크고, 빨리 수축하고 몸표면 가까이에 많으며 순발력이 뛰어나고 쉽게 피곤해지며 부상당하기 쉽고 만들기 쉽다.
지근은 작고 천천히 수축하고 몸 안쪽에 많고 지구력이 뛰어나고 쉽게 피곤해지고 부상당하기 어렵고 만들기 어렵다.
중년 이후에는 지근이 더 중요하다 지근을 단련하면 지방이 쉽게 연소되므로 지근 중심 트레이닝이야말로 중년 이후 건강을 유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몸 안쪽 근육을 단련하자 등가 다리에는 지근이 많으며, 배와 팔에는 속근이 많다. 중년이후에는 지근을 중심으로 단련해야한다. 보디빌더처럼 근육이 만들 필요가 없다.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구부정해진다 퇴직 후 한동안 집에서 쉬던 사람이 다시 일을 시작하고는 힘들어한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석쇠 위의 오징어처럼 안쪽으로 등이 굽기 시작하며 고령자들은 몸이 앞으로 굽는 자세가 된다. 그러므로 노년일수록 몸을 자주 움직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떨어지는 이유 나이가 들면 일상적인 활동량이 줄어들어 근섬유가 가늘어지기 때문에 근력이 떨어진다.
근육은 자주 써야 오래간다 나이가 듦에 따라 순발력은 저하되었지만 악력은 그다지 떨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어도 손은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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