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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운명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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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헌
독후감
2
책소개 생로병사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은 그것을 극복하거나 피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강구해왔고, 그 중 하나가 바로 명리학이다. 그렇다면 명리학이란 수련과 오랜 공부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것일까? 저자는 『명리』를 통해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하며, 그것의 전제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은...
  • 명리, 운명을 읽다 - 독후감
    명리, 운명을 읽다 - 독후감
    최근 사주 공부에 푹 빠졌습니다. 제가 취미로 사주를 공부하고 있다 하니, 주변 사람들이 모두 의아해하더군요. 그러면서 운명이 진짜 정해져 있느냐, 사주팔자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지 보이느냐 묻습니다. 저는 잘 모른다고 답합니다. 사실 사주라는 게 그렇습니다. 명리(命理)라고 하는데 길흉화복을 점치는 점술이나 접신의 영역과는 무관하거든요. 무엇이 된다 안된다를 예언하며 점쟁이를 흉내 내는 명리학자가 사기꾼인 이유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한 사람의 운명이 정해져있다는 숙명론에는 인간의 빛나는 자유의지가 들어설 자리가 없습니다. 오이디푸스 신화처럼 내가 주체적으로 결정한 모든 것들 또한 미리 정해진 프로그램처럼 피해나갈 수 없는 숙명이 되어 다가온다면, 인간의 삶은 얼마나 허무하고 비극적일까요? 대학생 때 철학관에서 재미로 사주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취업을 못해 방황하던 시기에, 꽤 유명한 철학관을 찾아갔더랬죠.
    독후감/창작| 2020.10.12| 2 페이지| 1,000원| 조회(34)
  • 명리 운명을 읽다 강헌 독후감 감상문 서평
    명리 운명을 읽다 강헌 독후감 감상문 서평
    저자 강헌을 알게 된 것은 인터넷에서 대중음악 평론을 우연히 본 게 처음이다. 그때는 음악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으로 생각했다. 이후 그를 다시 보게 된 것이 2015년 12월 29일 방송된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초대 손님으로 나와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이다. 여기서 그가 살아온 과정을 조금이나마 들을 수 있었고, 그래서 어떤 분인지 궁금해 인터넷에서 그의 이력을 찾아보았다. 소설가를 꿈꾸었지만 재능이 없음을 깨닫고, 국문학과에서 음악대학원으로 전공을 바꾼다. 영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들을 연출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생사를 오가는 사지에서 문득 운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명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대개 죽음의 문턱에 서게 되면 신을 찾기 마련인데, 저자는 스스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그 수단이 명리학인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6.01.19| 2 페이지| 2,000원| 조회(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