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기업 마케터였던 저자는 직장인의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 투잡으로 카페를 창업했다.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했던 소규모 카페는 이후 하루 매출 15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한다. 이 책에는 10년간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카페 장사의 현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카페 오픈을 준비하고...
이 책은 5백명 사장들과의 대화결과다. 저자는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다가 부업을 거쳐 창업했다. 마케팅에 도가 튼 사람이 생각하는 카페 자영업의 비밀이다.
저자는 카페 60 여 업체의 전략적 동맹 집단인 ‘카페 유니온’을 이끌고 있다. 처음에는 공동쿠폰 등 공동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했다. 모든 업체를 방문하는 빙고쿠폰 아이디어는 재밌다. 초등학생
‘문화재 탐방’ 숙제하는 느낌이다.
카페 유니온은 월 50여명이 모여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자신의 경험을 밝히고 대처 방안을 이야기하면서 좀 더 나은 돈벌이 수단을 찾는 것이다. 이런 세력화가 개인카페에 중요하다. 프랜차이즈가 동네 카페보다 유리한 것이 조직력이 주는 스케일(규모)이다. 공동구매를 통해 매입가를 저렴하게 하고 공동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키운다. 동네 카페들도 소규모이지만 이런 식의 방식은 배워볼 필요가 있다.
![[서평] 장사 잘되는 카페](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6/01/14/data14676094-0001.jpg)
[서평] 장사 잘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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